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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국 최초 '두 자녀 가정' 교육복지 확대 지원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다자녀 기준을 '세자녀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으로 완화해 교육복지를 확대 지원한다. 교육복지 확대로 올해 저소득층 고등학생 1명은 최대 610여만원의 교육비 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도의회와 협력해 올해 1,594억원의 예산을 교육복지사업에 투입한다. 이는 도교육청 올해 총예산 1조 3,651억 원의 11.7%를 차지하는 규모다. 주요 지원 확대 내용을 보면, 전국 교육청 최초로 다자녀의 기준을 '세자녀 가정'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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