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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카카오, 업계 최초 ‘ESG 펀드’ 공동 조성… "중소·벤처 지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K텔레콤과 카카오는 ICT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ESG 혁신기업들을 육성하는 마중물로서 ESG 펀드를 적극 활용한다. 양사는 지원을 통해 여러 ESG 혁신기업이 ..

      산업·IT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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