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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수제품 빼돌린 제주삼다수 직원 2명 파면·3명 해임 등 처분

      [제주=금용훈 기자] 먹는물 생산 기업 삼다수의 제품을 무단반출한 제주공장 직원들이 파면 및 해임과 강등 처분을 받았다.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삼다수를 무단반출 관련자 가운데 2명은 파면, 3명은 해임, 1명은 강등 처분했다. 징계 후 한달간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면 징계는 확정된다.징계받은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2ℓ 기준 1만 6,128병을 적재한 28팰릿(2688팩)을 무단반출한 사실이 적발됐다. 무단반출에 관련된 직원은 생산직 3명, 물류직 1명, 설비·자재 1명, 사회공헌팀 1명 등 6명..

      전국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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