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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에 한국발 ‘입국제한’ 세계 92곳…브룬디 추가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총 92곳이다. 이미 입국을 제한하던 카타르와 베네수엘라가 조치를 강화했고, 아프리카의 브룬디가 새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날 밤보다 1곳 늘었다.   조치별로 보면 입국을 전면 또는 일정 기간 금지하는 데는 38곳이다. 카타르가 입국 전 1달 이내 한국, 중국, 이란, 이탈리아, 이집트를..

      경제·사회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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