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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미술관, 세계적 조형 예술가 다니엘 뷔렌 개인전 개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조형 예술가 다니엘 뷔렌 (Daniel Buren, 1938-)의 개인전을 대구미술관 1전시실과 어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다니엘 뷔렌은 1960년대 초부터 작품의 내용과 형식의 관계를 자유롭게 다루며 급진적인 작업을 선보인 작가다. 1986년 파리 팔레-루아얄(Palais-Royal)의 안뜰에 소개한 대규모 설치 작품 ‘두 개의 고원(Les Deux Plateaux)’은 그의 예술적 깊이..

      전국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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