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울산 소재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김성태 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 중이며, 이번 부산·울산 지역은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김성태 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인..

금융2023-08-24

'취임 100일' 김성태 “中企·자영업자 200조 공급"

[앵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오늘(11일) 취임 100일 맞아 2025년까지 200조원 이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쓰겠다는 경영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시드뱅크’로 탈바꿈 하겠다고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민세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오늘 취임 100일 간담회를 열고 취약기업이 우량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투자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초기 창업기업과 소멸위기에 직면한 기업에 대한 ..

금융2023-04-11

늦어지는 기업은행장 선임…관치논란 ‘절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임기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새 수장 선임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통상적으로 임기종료 2주전에는 후보자가 나와야 하는건데, 최근 관치논란이 더 거세지면서 금융당국이 고심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차기 기업은행장 인선이 쉽게 결정나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내로 차기 기업은행장 내정자를 제청할 예정입니다.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 2일로 끝나기 때문. 2주 전 즈음에는 윤곽이 잡혔어야 하..

금융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