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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양자내성암호' 기술 개발…전장부품 보안 강화한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전자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해 전장사업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환경에서 차세대 암호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지난 4일 LG유플러스, 크립토랩과 함께 양자내성암호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자내성암호는 수퍼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새로운 암호화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컴퓨팅 기술의 ..

      산업·IT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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