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익 779억원…전년 동기 比 297.4%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삼성중공업은 2024년 1분기 매출 2조 3,478억원, 영업이익 흑자 779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경영실적을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떨어졌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흑자 790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196억원)보다 약 4배로 증가했으며 안정적 흑자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된다고 삼성중공업은 전했다.   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적..

      산업·IT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케이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수주 쾌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케이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케이조선은 지난 25일 해외 소재 2개 선사로부터 5만 톤 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과, 7만 5,000 톤 급 2척, 총 4척에 대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케이조선 선박의 성능과 가격경쟁력에 만족하며, 추가 계약을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약한 선박은 지속적인 선형 개발과 설치장비의 연료 효율성을 증대시켜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으며, 안전..

      산업·IT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인터, 1분기 영업익 2,654억 원…전년 동기比 5.1% 감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밝혔다.   포스코인터는 1분기 매출 7조7,605억원, 영업이익 2,654억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 대비 23.6% 증가한 수치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역량을 드러냈다.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2457억원을 8% 상회하는 실적이다.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에도 1분기 실적이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에너지사업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이 만들어 낸 안정적인 수익..

      산업·IT2024-04-25

      뉴스 상세보기
    • SK어스온, 페루 LNG 지분 3,500억 원에 매각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어스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페루 LNG(Peru LNG Company, LLC)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SK어스온은 이달 22일(현지시간)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500억 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사는 지난 2월 페루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페루 LNG는 지난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산업·IT2024-04-24

      뉴스 상세보기
    • 한화오션, 2024년 1분기 영업익 529억…흑자 전환 성공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오션이 2024년 1분기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매출액 2조2,83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약 58.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NG운반선과 같은 고부가 선종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증가와 이익개선, 환율효과 등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상선, 특수선, 해양 등 3개 사업분야 모두 매출..

      산업·IT2024-04-24

      뉴스 상세보기
    • 삼성重, 한국가스공사에 구상 청구 소송…“이견 커 협상 중단”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삼성중공업이 한국가스공사에 구상 청구 소송을 냈다.   삼성중공업은 한국형 LNG화물창 KC-1이 처음 적용된 LNG운반선의 운항 재개를 위한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상에 진척이 없어 SK해운에 중재 판결금을 지급하고 구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LNG운반선은 화물창 설계 결함으로 인한 콜드 스팟(결빙 현상)이 발생해 운항이 중단됐는데, 관련 회사 간 책임 공방과 국내 외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수리비와 미 운항 손실 책임을 다투는 국내 소송 ..

      산업·IT2024-04-23

      뉴스 상세보기
    • 건설업계, '해외사업·비주택' 확대…"불황 파고 넘는다"

      [앵커]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중견 건설사는 기존 토목·건축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대형 건설사는 주택을 짓는 기술 외에도 플랜트, 수처리 시설 등을 짓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돈이 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주택건설 외에도 대형..

      부동산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가스공사, 미쓰비시상사와 LNG · 저탄소 에너지 협력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

      산업·IT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길어지는 건설경기 불황…대형사 '해외사업'·중소건설 '비주택'서 활로 모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이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도급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들의 경우 해외 건설 및 신사업을, 중견건설사는 국내에서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 2일 사우디에서 9조 6,000억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를 따냈다. 삼성E&A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지난해 해외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린 해외사업 강자다. GS건설은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급감하자 국..

      부동산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