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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정상화 방안 나왔지만…건설업계 위기는 '여전'

      [앵커]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1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 방안과 PF사업장 처리 방안이 나왔습니다. 건설 업계의 연쇄 부실 위기를 막자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다만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어 건설 업계의 위기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정상화 방안이 나왔습니다.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어제(16일) 주요 채권금융회사 18곳을 대상으로 워크아웃 계획 초안을 설명했습니다.TY홀딩스와 윤석민 회장 등 대주주의 주식을 100대 1 비율로 줄이는 방안과, 대주주가 지..

      부동산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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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운영위 개최…태영건설 대주주 100:1 무상감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대주주 100:1 비율 무상 감자, 기타주주 2 : 1 차등 감자, 1조원 규모 자본 확충이 진행될 계획이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은 오늘(16일) 오후 3시 채권단 18곳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태영건설 PF사업장 처리방안과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산은은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초안을 통해 대주주 지분 무상 감자 ..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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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다음달 PF정상화 계획 착수

      [앵커]고금리에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PF대출이 국내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부동산 PF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 당국은 사업성이 낮은 PF사업장에 대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공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 같은 해 9월 말과 비교해 1조4,000억원 늘었습니다.업권별 PF대출 증감 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에서 1조8,000억..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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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리 걸음 PF 구조조정…4월 위기설로 떨고 있는 현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당국의 PF 부실 구조조정 압박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분위기다. PF 시장 첫 구조조정 사례가 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과정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채권단 산업은행에 처리방안을 제출해야 하는 59개 PF 사업장 중 절반 가까이 채권단 내 이해관계 조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자리 걸음 중이다.◆채권단 내 복잡한 이해관계 걸림돌…태영건설 워크아웃 쉽지 않아지난달 26일까지 태영건설 PF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처리 방안을 제출해야 했던 사업장은 모두 59곳이지만 3..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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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올해 18.4조 투자…주택공급·건설경기 활성화 힘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가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 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0억 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경제정책방향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일정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원가상승, 착공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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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작년 12월 협력사 대금 모두 지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태영건설은 작년 12월분 협력사 대금을 현금지급과 현장직불 등의 방식으로 모두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 1월 31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급될 노임성 공종에 해당하는 협력사 대금 등 60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데 이어, 현금 55억 원을 협력사에 추가로 지급했다.태영건설은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매월 기성 마감 후 협력사를 전수 조사해 임금체불이 예상되거나 운영이 어려운 협력사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직불' 방식으로도 지난 1월 31일 9..

      부동산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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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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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사업장 퇴출"...금융당국 PF부실 정리 착수

      [앵커]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뿌리 뽑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금융사들을 상대로 충당금 적정성을 점검하는데, 기준 미달이면 강력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건설사 회계 처리도 점검에 나서기로 해 PF 부실 충격파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달부터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을 상대로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 적정성을 점검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를 경고했던 금융 당국, 위험 전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속도를 낸 것으로 풀이됩..

      금융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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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금융공사, 부동산PF 보증확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보증과 대출비율을 확대하고 대출상환방식을 다양화하는 ‘특례 PF펀드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9월 2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조성한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가 인한 사업장 중 정상화를 위해 시행사의 교체 등이 이루어진 사업장이 대상이다.이 상품은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95%로 ▲대출비율은 기..

      금융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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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주택공급 활성화, “일정 앞당기고 물량 늘린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정부가 오늘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죠. 그간 ‘주택 물량을 늘려야 한다’, ‘원활한 주택공급 사업을 위한 부동산 PF를 손봐야 한다’ 등의 이야기가 거론됐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이 어떻게 담겼는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이번에 발표된 주택 공급 대책들, 큰 뼈대는 뭔가요?[기자]네. 정부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동산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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