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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3조…KB에 ‘리딩금융’ 내줘

      [앵커]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집계돼,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리딩금융’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 역대 최대 기록 4조6,656억원 보다 6.4% 감소한 규모입니다.지난해..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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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지난해 순익 4조6,319억원...3,2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4조6,3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4조4,153억원) 대비 11.5%(4,789억원) 증가한 수치다.KB금융지주는 불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차원에서 작년 연간 배당금을 약 4% 늘리고 자사주 3,200억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기로 했다.KB금융지주 관계자는 "주당배당금은 기 지급된 배당금 총 1,530원을 포함해 전년도 2,950원 대비 약 4% 증가한 3,060원으로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약 3,200억원..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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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사외이사 임기 3월 만료…당국 입김 작용할까

      [앵커]오는 3월 국내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 임기가 대거 만료됩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지주 사외이사를 향해 사실상 거수기 전락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개혁을 요구해왔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사외이사 교체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국내 4대 금융지주인 KB금융과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 80% 가까이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됩니다. 또 BNK금융, DGB금융 , JB금융 등 지방 금융지주까지 넓히면 전체 사외이사 57명 가운데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는 38명, ..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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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상무 신규 승진▲재무기획부장 나상록 상무 ▲HR담당(CHO) 전효성 상무 ▲이사회사무국장 서기원 상무◇부사장·전무 전적·승진▲전략담당(CSO) 이승종 부사장 ▲디지털부문장(CDO)·IT부문장(CITO) 조영서 부사장 ▲준법감시인(CCO) 임대환 부사장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전무 ▲감사담당 차대현 전무◇전적▲재무담당(CFO) 김재관 부사장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상무(은행 겸직)◇유임▲리스크관리담당(CRO) 최철수 부사장 ▲글로벌사업부문장 ..

      금융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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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 무게둔 KB금융 사장단 인사…계열사 6곳 교체

      [앵커]KB금융그룹이 오늘 주요 계열사 9곳 중 6곳의 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임종희 회장 취임 이후 '변화와 안정'가운데 어느 곳에 무게를 둘 지가 큰 관심사였는데, 이번 인사는 '변화'보단 '안정'에 무게추가 실렸다는 평가입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KB금융그룹은 오늘(14일) 주요 계열사 11곳 가운데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9곳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KB금융지주는 오늘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전문성을 가진 내부 출신과 시너지 확대를 고려한 인사들을 새 대표들로 발탁했습니다. 양종희..

      금융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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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연임 성공…"2년 우수한 성과 시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KB금융지주는 30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에 이재근 현 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의 임기는 KB금융그룹내 계열사 대표이사의 연임사례와 마찬가지로 1년이다. 대추위는 “이 행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다"면서 "구상보다는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혁신의 역량 , 리..

      금융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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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양종희 호 출범 선언…'변화·안정' 갈림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KB금융그룹이 9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오는 21일 양종희호가 공식 출범하게 되는데요. 계열사 CEO 인사에도 전반적인 세대교체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단 분석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KB금융지주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 열고, 양종희 차기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습니다.이번 양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의결권 발행 총수 대비 80.87%, 출석 주식 수 대비 97.52%의 찬성률로 통과됐습니다.이미 세계 1·2..

      금융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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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단 33인 포럼 활동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재난에 대응할 정책역량을 촉진하기 위해 국회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2023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 포럼’이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단 33인은 ‘국회 기후환경 메니페스토 의정단 33인’과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단 33인’ 등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33인은 1919년 3·1운동 때 발표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명을 일컫는 ‘민족대표 33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앞으로 참여자를..

      전국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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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롱리스트 확장…윤종규·조용병 후보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은행연합회는 10일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 6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6명의 롱리스트를 확정했다. 이날 결정된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다.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 3차 회추위를 열고 최종 1인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cjy3@sedaily.com

      금융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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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3분기 순익 1조3,737억원…누적 순익 '사상 최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4조3,000억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KB금융지주는 24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7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2분기(1조3,678억원)보다 0.4% 늘었지만,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 기록이었던 올해 2분기(1조4,991억원)와 비교하면 8.4% 감소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4조3,704억원)은 작년 같은 기간(4조383억원)보다 8.2% 증가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K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

      금융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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