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KB국민카드 "비 오는 어린이날에는 영화관·키카 매출 높아"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어린이날에 비가 오면 영화관이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5년간 놀이공원과 동물원·식물원, 영화관·콘서트, 미술관·박물관 등 나들이·관람 업종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 약 5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KB국민카드가 지난 5년간(2019~2023년) 날씨에 따른 카드 이용 변화를 데이터 분석한 결과, 날씨가 맑았던 2019~2022년 어린이날에는 야외 나들이 업종 매출이 5월 일평균 대비 223%, 실내 관..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KB국민카드,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에 '비자' 추가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국민카드는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 지원 대상에 비자(Visa) 브랜드를 추가하고, 브랜드 확대를 기념해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해외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는 해외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삼성월렛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NFC 결제를 지원하는 전 세계 모든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에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를 추가했..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은행권 3조 규모 기후기술펀드 조성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3조원 규모 기후기술펀드를 조성해 토종 기후기술 기업 육성에 나섭니다.금융위원회는 오늘(30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기업은행장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오늘(30일) 협약식은 지난달 19일 발표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후속조치입니다.이번에 조성되는 기후기술펀드는 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2030년까지 총 1조5,000억원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자금 매칭을 통해 총 3조원 규모 기..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카드사 건전성 '비상'…사용 늘었는데 빚은 못 갚아

      [앵커]카드 사용이 늘고, 연체율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엔데믹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드 결제액이 1년 전보다 많아졌는데요. 카드사의 연체율도 높아져 건전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마의 2%’로 불리는 실질 연체율 2%에 근접해 부실 우려가 커졌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90조9,000억원.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8% 증가했습니다.법인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대비 0.5% 소폭 감소했지만, 개인카드가 5.9% ..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KB국민은행, 6억 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어제(29일) 6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3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했으며,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와 65bp를 가산한 5.409%, 5.298%로 확정됐다.총 15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전체 발행 금액인 6억달러의 약 5배 수준인 28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25bp, 5년 3..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

      [앵커]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신한·우리·하나·KB국민)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우리카드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보다 호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후퇴하면서 카드사들의 수익 방어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우리카드를 제외한 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됐습니다.카드 결제액이 증가한 데 더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 판매관리비용을 졸라맨 영향입니다.[싱크] 카드업계 관계자"조달..

      금융2024-04-29

      뉴스 상세보기
    • 시중은행 연체율 고공행진…건전성 관리 경고등

      [앵커]금융사의 기업대출 규모가 1,900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이자 뿐 아니라 원금조차 갚기 어려운 이른바 취약 기업의 차입금 비중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산업군별 대출 규모를 보면,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건설업 대출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은행권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잔액은 1,889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7일 금융연구원이 발간한 국내 기업부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

      금융2024-04-29

      뉴스 상세보기
    • 은행권 민생금융지원…이자캐시백 1조4,000억 집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권이 민생금융지원 방안 중 하나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상 이자 캐시백 관련 1조4,000억원 가량 집행 완료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29일) 자료를 통해 은행권이 이달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으로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 1조5,035억원 가운데 94.3%에 달하는 1조4,179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은행별 집행규모를 살펴보면, KB국민은행 2,746억9,000만원, 하나은행 1,932억5,000만원, 신한은행 1,825억2,000만원, 우리은행 1,76..

      금융2024-04-29

      뉴스 상세보기
    •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ELS충당부채8,600억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등의 영향으로 KB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습니다.KB금융지주가 오늘(25일) 공시를 통해 밝힌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491억원입니다.이는 지난해 1분기 1조5,087억원보다 30.5% 줄어든 규모입니다.구체적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나 2조3,55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외손실이 10배 가까이 늘어난 9,4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영업외손실에는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8,620억..

      금융2024-04-25

      뉴스 상세보기
    •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ELS 여파 전년 대비 31%↓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등의 영향으로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다.KB금융지주가 오늘(25일) 공시를 통해 밝힌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491억원이다.이는 지난해 1분기 1조5,087억원보다 30.5% 줄어든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나 2조3,55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외손실이 10배 가까이 늘어난 9,480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외손실에는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금융2024-04-2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