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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HBM 판 커진다…“내년 판매단가 10% 상승”

      [앵커]인공지능(AI) 열풍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내년 HBM 판매 단가가 최대 10%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HBM 경쟁을 펼치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호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HBM 시장 전망과 우리 기업들의 투자 계획 등 짚어보겠습니다. 윤혜림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최근 HBM 시장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년 HBM 가격 협상이 이미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 예상 결과는 어떤가요?[기자]오늘(7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산업·IT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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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올해 이어 내년 HBM도 거의 완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AI 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메모리 기술력 및 시장 현황, 청주/용인/미국 등 미래 주요 생산거점 관련 투자 계획을 밝혔다.용인 클러스터 첫 팹 준공(2027년 5월)을 3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김종환 부사장(D램개발 담당), 안현 부사장(N-S Committee 담당), 김영식 부사장(제조/기술 담당), 최우진 부사장(P&a..

      산업·IT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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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6조…“반도체 흑자전환”

      [앵커]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인공지능(AI) 붐과 반도체 업황 회복 등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폰 갤럭시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도 실적 상승에 한 몫 했는데요. 윤혜림기잡니다.[기자]삼성전자가 올 1분기 매출 71조9,156억원,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2.8% 늘었는데,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3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조5,670억원)을 웃도는 실적입니다.이 같은 호..

      산업·IT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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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8조 ‘깜짝 실적’

      [앵커]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며 장기간 지속된 하강 국면에서 벗어났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낸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윤혜림 기잡니다.[기자]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매출은 전년 동기(5조881억원) 대비 144%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인공지능(..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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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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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신규 D램 생산 기지로 ‘청주 M15X’ 결정…5.3조 투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Infra)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Capacity, 캐파)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

      산업·IT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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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TLC(Triple Level Cell)는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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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D램 개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 속도 10.7Gbps(기가비트)를 지원하는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저전력·고성능 LPDDR은 인공지능(AI) 시장 활성화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분위깁니다.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매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입니다.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과 용량이 각각 25%, 30% 이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산업·IT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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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저전력·고성능 D램 ‘LPDDR5X’ 개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 개발에 성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이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설루션으로 온..

      산업·IT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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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로쓰리서치"SFA반도체, 하반기 마이크론향 수주 기대…흑자전환 전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그로쓰리서치는 16일 SFA반도체에 대해 하반기 마이크론향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업황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로쓰리서치는 SFA 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SFA반도체의 주요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Top-tier IDM”이라며 “매출 비중은 메모리 ..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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