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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터진 금융사고…더 거세진 내부통제 강화 요구

      [앵커]이번 달 초 시중은행들의 100억대 규모 금융 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대출 금융 사고가 발생했는데, 금융감독원은 현장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 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내부 통제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거세질 전망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은행에서 104억원 규모 부당 대출이 발생해 지난 11일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현장 검사 중입니다.  지난해 경기 안양 소재 KB국민은행 한 영업점에서 직원 A씨가 대출 과정에서 담보 물..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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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기관 확대 업무협약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3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기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지난 22년 11월, 은행점포 폐쇄에 따른 디지털 취약층의 불편해소를 위해 4대 시중은행이 공동 업무 협약한 것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지방은행으로 확대되었다.금일 협약식에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참여했으며, 이번 대구·경남은행과 ..

      전국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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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은행 횡령, 2988억 원, 실제 순 횡령액은 595억 원

      [부산=김정옥 기자]BNK경남은행의 횡령 사고 규모가 당초 알려졌던 560억원대보다 많은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금융권 횡령 사고 사상 최고액이다.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횡령 규모가 2988억 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허위 대출을 통한 횡령액이 1023억 원, 서류 위조 등을 통해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을 빼돌린 액수가 1965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순 횡령액이 당초 발표 562억..

      전국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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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횡령사고'…경남은행 PF 횡령액 500억원 아닌 3,000억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당초 500억원대로 알려졌던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6배에 달하는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사고 검사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횡령 규모가 2,988억원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횡령 사고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횡령에 따른 경남은행의 순손실 규모는 595억원으로 집계됐다.15년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해온 이씨는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총 2,988억원을 빼돌린 것으..

      금융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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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정치권까지 나섰다…‘금융판 중대재해법’ 시행 임박

      [앵커]최근 크고 작은 금융사고들이 줄줄이 발생하면서, 금융권의 느슨한 ‘내부통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죠. 이런 가운데, 정치권이 이른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라고 불리는 법률 개정안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의 배경부터 실효성까지 금융부 민세원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정치권까지 나서서 처리에 속도를 올리는 '금융판 중대재해법'은 어떤 법안입니까?[기자]네. 정확히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입니다. 금융사고, 즉..

      금융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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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사고 규모는 커지는데…회수는 고작 10%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매해 큰 규모의 금융사고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국내 5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은 1,000억원에 육박하는데요. 갈수록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정작 회수 금액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5대 시중은행에서 직원 횡령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회수액은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NH농협)에서 발생한 금전..

      금융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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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한탕주의' 또 나왔다…내부통제 제로

      [앵커]금융사 내부 횡령 사고,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최근엔 개인이 500~700억원대 거금을 빼돌리는 대규모 횡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더 큰 문제는 금감원의 내부통제 강화에도 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7월까지 국내 금융사에서 발생한 횡령사고는 33건, 액수는 600억원에 이릅니다.이중 560억원은 BNK경남은행 직원 한 명이 빼돌린 금액.지난해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액에 이어 역대 두번째 큰 규모입니다.최근 5년간 금융사 횡령사고를 살펴보면 사고 건수는 줄어드는 추..

      금융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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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터진 횡령 사고…금감원, 경남은행 562억 PF 횡령 검사 착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BNK경남은행에서 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검사에 착수했다.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서 PF대출 횡령 사고를 보고받은 즉시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유용 혐의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투자금융부서 직원 A씨에 대한 자체감사를 통해 77억9,000만원의 PF대출 상환자금 횡령 혐의를 인지하고 지난달 20일 이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일 현재 A씨의 횡령·유용사고 혐의 4..

      금융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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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에 5억 원 기탁

      [부산=김정옥 기자]창원특례시는 28일 BNK경남은행이 창원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확대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예경탁 경남은행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창원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탁금은 현재 의창구 동읍에서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창원국가산단 내 확대 이전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0월 개소한 ..

      전국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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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탁

      [부산=김정옥 기자]창원특례시는 20일 김영원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2022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3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1년간 사용한 제휴카드(새창원사랑카드 등 3종)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0.2~0.5%)만큼 적립된 기금이다.   창원시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받은 적립기금은 총 16억3100만원이며,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전국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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