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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기업부채 2,734조…6년간 1,000조 이상 늘어

      [앵커]최근 6년간 국내 기업부채가 1,00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부채 규모는 2,734조원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부동산 투자 관련 대출과 개인사업자 금융지원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부채는 2,734조원입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부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부채 규모는 2018년 1,814조원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0년 2,000조원 대에 들어섰습니다. 최근 6년간 1,036조원이 늘어난 겁니다.기..

      금융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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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도 밥심”…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49% ‘껑충’

      [앵커]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해외 사업 호조에 바이오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CJ제일제당처럼 식품과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대상 기업도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매출 7조2,160억 원, 영업이익은 3,759억 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영업이익은 48.7% 증가했습니다.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매출은 4조4,4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영업이익은 2,..

      산업·IT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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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3,759억원…전년 동기 比 48.7% 증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5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 늘어난 7조2,160억 원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할 경우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4,442억 원(+0.8%,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2,670억 원(+77.5%)을 기록했다.식품사업부문은 2조8,315억 원의 매출(+2.6%)과 1,845억 원..

      산업·IT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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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적자 2조원…수천만원 주사에 보험금 '줄줄'

      [앵커]'제2의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실손보험금 누수가 늘어나면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4,000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2021년 2조8,000억원대에서 2022년 1조5,000억 안팎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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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잼 공원도시' 새롭게 태어나는 24곳 광주 도시공원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에 도시공원 24곳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2배로 늘어난다.이는 2017년부터 시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 사업의 성과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자칫 사라질 뻔한 숲과 공원을 최대한 지켜 ‘꿀잼 공원도시 광주’로 한껏 다가서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4월30일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24개 공원’을 주제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공원조성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공원 청사진을 제..

      전국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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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3,215억원…리딩금융 탈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ELS 손실 배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로 2,740억원을 적..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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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8조 ‘깜짝 실적’

      [앵커]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며 장기간 지속된 하강 국면에서 벗어났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낸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윤혜림 기잡니다.[기자]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매출은 전년 동기(5조881억원) 대비 144%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인공지능(..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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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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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8,860억원…흑자 전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0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이다. 같은기간 매출은 12조4, 2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늘었다. 순이익은 1조9,17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hyk@seadaily.com

      증권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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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부채 2,780조 역대 최대…중기대출 열 올리는 은행들

      [앵커]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들의 빚이 2,78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해부터 시중은행들이 기업 대출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신용 리스크 확대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한국 기업 빚이 2,780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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