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원…메모리 흑자전환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30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2%, 영업이익은 931.87% 증가했다.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 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1분기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지난해 기록한 연간 이익(6조5,700억원)을 넘는다.반도체(DS) 부문의 매출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메모리 사업에서 흑자 전환했다.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

      산업·IT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4대 금융 1분기 실적 발표 … 신한 리딩금융 탈환

      [앵커]어제(25일)에 이어 오늘(26일)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신한금융이 악조건 속에서도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1분기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1조원대를 기록한 KB금융은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등의 영향으로 2위로 밀려났고,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우리은행은 1조 클럽에서 밀려났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1분기 리딩금융 자리는 신한금융그룹에게 돌아갔습니다.신한금융그룹이 1조3,2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 탈환에 성공했습니다.&nbs..

      금융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앵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인수전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인데요. 새 주인의 향배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UBS가 내일(25일) 본입찰을 진행합니다.이번 인수전은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예비입찰에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4곳 중 한 곳이 아시아나 화물사업의 새 주인으로 낙점될 전망입니다. 관건은 자..

      증권2024-04-24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 장인화號 혁신 속도…“1조 원가절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스코미래혁신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습니다.장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7대 과제는 철강 경쟁력 재건을 비롯해 이차전지 소재 본원 경쟁력 강화, 공정·투명한 거버넌스 혁신 등입니다.포스코그룹은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추..

      산업·IT2024-04-22

      뉴스 상세보기
    • KG 모빌리티, 2024년 1분기 흑자 기록…수출 증가에 매출 1조 돌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9,326대, 매출 1조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5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1분기 흑자는 지난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 원, 당..

      산업·IT2024-04-22

      뉴스 상세보기
    • 실적 발표 앞둔 금융지주…ELS배상 1분기 先반영

      [앵커]다음 주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가장 큰 변수는 이번 달부터 진행되는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규모인데요. 당장 1분기 실적부터 직접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부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와 달리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고요?[기자]네, 오는 25일 KB금융, 26일에는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3,6..

      금융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해외여행 활기에 트래블 카드 각축전 심화

      [앵커]엔데믹 전환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트래블 카드’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카드사들은 해외 결제 시장 공략을 위해 수수료 면제는 기본이고, 포인트 혜택과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경쟁적으로 차별화 전략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정부가 오늘(19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다음 달부터 사실상 ‘엔데믹’을 맞게 됩니다.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펜트업 효과’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면서 카드..

      금융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뜨거워진 '기업대출'…신흥강자로 떠오른 신한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부터 금융 당국이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자, 은행들은 실적 견인 창구로 기업대출 강화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사실상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사활을 걸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격적 기업 대출 영업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한은행이 이 시장에 다소 늦게 뛰어든 후 공세를 펴고 있다. 전 금융권의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한은행까지 총력전을 펴는 것은 경영진이 수익성 제고 및 리딩뱅크 탈환의 유일한 해법으로 기업대출을 선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5대 시중은행 1분기 기업대..

      금융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대웅제약, '나보타 출시 10년'…전 세계 의료진 참여 '딥 심포지엄' 개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대웅제약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보타 D..

      증권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산업은행 운영위 개최…태영건설 대주주 100:1 무상감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대주주 100:1 비율 무상 감자, 기타주주 2 : 1 차등 감자, 1조원 규모 자본 확충이 진행될 계획이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은 오늘(16일) 오후 3시 채권단 18곳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태영건설 PF사업장 처리방안과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산은은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초안을 통해 대주주 지분 무상 감자 ..

      금융2024-04-16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