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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 바꾸는 건설업계…"변화가 필요해"

      [앵커]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위기는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실적이 나빠지자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건설사 대표 교체 배경부터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건설업계에서 잇따라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우선 수장이 교체된 건설사는 어딘지부터 짚어주시죠.[기자]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

      부동산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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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건설사 주총 시작…관전 포인트는 '신사업·내실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이번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 주총에선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신사업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연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을 확대하고, 새 사내이사를 선임해 내실을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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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웅열 회장,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미래발전위원회 설치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오는 2월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이에 이웅열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이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nb..

      산업·IT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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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신년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성장·퇴보 기로…환부작신 자세로 구조개혁 나서야”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2023년은 성장과 퇴보가 갈리는 기로”라면서 “환부작신의 자세로 전 방위적 구조개혁을 추진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부작신’은 썩은 것을 도려내어 새 것으로 바꾼다는 뜻의 사자성어다.허창수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 휴유증에 시달렸던 한해였다”면서 “코로나 이후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물가 상승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고, 글로벌 수요가 위축됐다”고 진단했다. &nbs..

      산업·IT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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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위기 대응’…정부·경제계 “하나로 힘 모아야”

      [앵커]우리나라는 이미 초저출산 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고령화도 함께 진행되면서 ‘인구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경제인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성낙윤 기자입니다.[기자]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5개 경제단체가 힘을 모았습니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오늘(2일) 고용노동부, 경제단체들(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과 ‘인구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실천 협약’을 맺었습니다.저출산고령위에 따르면..

      산업·IT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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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진주시장, GS家 기업가와 지수에서 다시 만나

      [진주=이은상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일 지수면 승산리 지신고가에서 허 씨 소문중 시제 참석을 위해 방문한 허승표 퍼플웍스 회장, 허승조 GS리테일 전 부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GS그룹 4세대 경영자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기업인 20여 명과 환담을 나누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허 씨 소문중 시제에 참석함으로써 GS家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그간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을 만나 세계적인 기..

      전국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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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 실린 김동관, 한화건설 ‘그린디벨로퍼’ 탄력받나

      [앵커]한화건설이 오는 11월 한화그룹의 지주사인 한화로 흡수합병됩니다.김승연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의 ESG 경영을 이끌고 있는 김동관 사장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한화건설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기자]오는 11월 1일 한화그룹의 지주사격인 한화가 한화건설을 흡수합병합니다. 한화는 한화건설을 지분 100% 완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신주 발행 없이 한화건설을 품게 됩니다.한화건설이 한화로 들어오면, ‘그린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합병..

      부동산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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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통했다…연 매출 1조 눈앞

      [앵커]건설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GS건설의 신사업부문 성장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특히 GS건설 신사업부문은 오너일가인 허윤홍 사장이 부문장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도 업계의 주목도가 상당합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기자]허윤홍 GS건설 사장의 신사업 투자가 빛을 보고 있습니다.GS건설의 신사업부분은 허창수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 사장이 도맡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신사업부문 대표에 오른 이후 모듈러, 수처리를 시작으로 2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전날 GS건설의 실적 발표에..

      부동산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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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진주시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간담

      [진주=이은상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만나 진주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경련 권태신 상근부회장과 배상근 총괄전무, 김봉만 국제본부장도 배석했다.   허창수 회장은 GS 명예회장 및 GS건설 회장직을 수행 중이며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이 본가다.   2018년 한국경영학회는 GS, LG, 삼성, 효성 외 창업주 등 많은 글로벌 기업인을 배출한 진주시를‘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진주시는 글로벌 기업가의 ..

      전국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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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부총리-경제6단체장 회동…손경식 "이재용·신동빈 사면 적극 검토해 달라"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 6단체장의 2일 회동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사면 문제가 거론됐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추 부총리와 경제단체장 간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많은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는 기업인의 도전정신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활발히 뛸 수 있도록 현재 해외 출입국에 제약을 받는..

      산업·IT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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