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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도까지…레인지로버 전기차, 극한 환경서 테스트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첫 프로토타입의 주행 테스트를 북극권에서 중동 사막까지 극한의 기후 환경을 오가며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현재 프로토타입은 영하 40℃까지 내려가는 북극권에서 영상 50℃까지 치솟는 중동 사막 폭염에 이르기까지의 기후환경을 오가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테스트 첫 단계는 영하 40℃에 이르는 초저온 환경 속에서 배터리 용량과 전기구동장치(EDU) 성능에 중점을 두고 진행..

      산업·IT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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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5,427억 원…전년 동기比 29.8%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3조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 당기순이익 8,6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8%, 2.4% 늘어났다.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의 정체 등 전반적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출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과 A/S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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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스페인 배터리시스템 공장 첫 삽

      현대모비스가 현지시각 23일 스페인 나바라주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대지면적 15만㎡ 부지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연간 최대 36만대의 배터리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으로, 2026년 양산이 목표입니다. 생산된 배터리시스템은 공장에서 14㎞ 떨어진 폭스바겐 팜플로나 공장에 납품돼,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됩니다.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방향인 전동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2030년까지 약 1,700억 원을 투자해 최첨단 전동화 설비기..

      산업·IT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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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2024년 1분기 영업익 1,760억 원…전년 동기比 21.1%↑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이노텍이 2024년 1분기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4조3,336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및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지환 CFO(전무..

      산업·IT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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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스페인 공장 착공…연 36만대 규모 배터리시스템 양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동화 핵심부품 선도업체로 도약한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용 공장을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시스템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전동화 핵심부품 거점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스페인 공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서유럽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과 글로벌 고객사(폭스바겐)로의 공급을 위한 전용 공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23일 오후 스페..

      산업·IT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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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신항에 세계1위 해상풍력 터빈사 '베스타스' 공장 세운다

      [목포=신홍관 기자]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전남 목포시의 구상이 가시화되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이하 베스타스), A.P. 몰러-머스크 A/S(이하 머스크), 김영록 전남지사와 목포신항 내 해상풍력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 신규투자를 위해 목포신항을 비롯한 전남지역을 여러차례 방문해 보유항만시설 및 산업활성화 가능성 등 투자여건을 면밀하게 타..

      전국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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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강기정 "5·18 헌법전문 수록, AI·미래차 등 현안 역량 결집"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조국혁신당과 23일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전국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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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해상풍력 터빈공장 들어선다

      [전남=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신항 배후단지에 해상풍력 터빈공장이 들어 설 전망이다.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A.P 몰러-머스크 A/S, 목포시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목포신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A)을 했다.협약에 따라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공동으로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20만㎡(약 6만 평)에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시설을 건립한다. 2027년부터 양산 목표다.또한 베스타스는 국내 해상풍력 연관 부품기업 등과 연구·개발 협..

      전국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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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차세대 모빌리티 ‘모비온’ 국내 첫 선

      [앵커]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모빌리티 ‘모비온’을 국내에 처음 선보입니다. 올 초 CES에서 구름 관중을 모았던 히트작인데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세계 최대 ‘전기차 올림픽’격인 전기차 학술대회(EVS37)에 참가해 미래차 시대를 이끌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차량이 제자리에서 360도로 뱅글뱅글 돕니다.마치 게처럼 옆으로 주행하기도 합니다.현대모비스가 지난 1월 CES 2024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차세대 모빌리티 ‘모비온’을 국내에 처음 선보입니다.오는 23일부터 ..

      산업·IT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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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전기차 올림픽서 신기술·모비온 공개…“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

      산업·IT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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