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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케이맥스 소액주주연대 “회사 정상화 방해하는 박상우 대표 해임 요청”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엔케이맥스 소액주주연대가 주주 플랫폼 ‘액트’를 통해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 해임 요청에 대한 입장을 16일 밝혔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더 이상 박 대표의 무능과 이기적이고 부도덕적인 행동을 지켜볼 수 없다"며 "회사의 미래와 수많은 주주들을 지키기 위해 박 대표의 빠른 해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엔케이맥스는 한국거래소의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에 따라 벌점 20점을 받으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벌점 사유는 ▲최대주주변경 지연공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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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사장 전격 해임…분쟁 '전면전'

      [앵커]한미그룹이 임종윤·임종훈 사장을 해임하는 인사 발령을 냈습니다. 한미그룹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사장, 그리고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 간에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요. 양측은 연일 성명전을 벌이다 급기야 이날은 송 회장과 장녀 측이 장차남을 해임했습니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약품그룹이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각각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에서 전격 해임했습니다.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28일)를 ..

      증권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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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그룹, 한미사이언스 임종윤·한미약품 임종훈 사장 해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해임한다고 25일 밝혔다.한미그룹은 두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했기에 해임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또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덧붙였다.한미그룹 관계자는 “두 ..

      산업·IT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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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화, 주총 표 대결 압승…'조카의 난' 완패

      [앵커]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박찬구 회장 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박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과 손 잡고 자사주 소각 등 표 대결에 나섰지만, 세번째 ‘조카의 난’ 역시 패배로 돌아갔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22일)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관전포인트는 자사주 소각 안건이였습니다.박 회장의 조카인 박 전 상무와 차파트너스가 손잡고 자사주 전량 소각 등 주주제안을 내놨습니다.그러나, 안건이 모두 부결되며 주총 표 대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캐..

      증권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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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식회계 지적에…카카오모빌 회계기준 변경 검토

      [앵커]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 사업 매출 기준을 순액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기사나 회사에서 운행 매출의 20%를 받고 16~17%를 광고나 데이터 대가로 되돌려줬는데요.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매출을 위법하게 부풀린 분식회계라고 지적하자 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나선 겁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 사업 매출을 기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싱크] 최혜령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매출 인..

      산업·IT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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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 진주아파트에 분쟁 조정 지원단 파견…대주단 경매 통보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는 각종 소송으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며 경매 위기에 처한 남양주시 진주아파트에 경기도가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남양주 평내동(평내1구역)에 위치한 진주아파트(1,231가구→1,843가구)는 지난 2003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철거 절차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조합원 간 내부 갈등으로 임원단이 해임됐고 시공사가 여러 번 교체되고(현 서희건설) 소송이 이어지며 정비사업이 표류 중이다. 여기에 지난 1월 29일 대주단으로부터 810억..

      전국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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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끝…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체제가 60년 만에 막을 내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는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31일 변경됐다.남양유업은 전날 홍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 38만2,146주 중 37만8,938주가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고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냈다.한앤코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홍 회장 일가 보유지분 53.08% 중 52.63%다.다만 홍 회장의 동생 홍명식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빠..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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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옵티머스 사태 증권사 대표 2명 '중징계'

      금융위원회가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판매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두명에게 '중징계'를 최종 결정했습니다.금융위는 오늘(29일)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박정림 KB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에 대한 제재 안건을 논의하고 금융감독원 내놓은 원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박정림 사장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3개월 제재를 조치했고 양홍석 부회장에게는 중징계에서 한단계 낮은 '주의적 경고'를 내렸습니다. 또 정영채 사장에게는 '문책경고' 제재조치안을 확정했습니다.금융회사 임원의 ..

      금융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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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숙인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전공의 폭행 사건에 '사과문'

      [광주=김준원 기자] '조선대병원 전공의 폭행사건'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조선대병원 측은 김경종 병원장 명의로 사흘 만인 지난 23일 사과문을 게재했다.조선대병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조선대병원 지도교수의 전공의 폭력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전공의 선생님과 선생님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대학병원이라는 의료 현장에서 이러한 비인간적인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와 의료계에 큰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조선대병원 측에서 병원 홈페이지에 게재한 '전공의 폭행사건' ..

      전국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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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 전공의 "지도교수에 쇠파이프 구타 등 상습폭행 당해"

      [광주=김준원 기자] 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가 신경외과 지도교수로부터 쇠파이프 폭행 등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조선대병원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에 들어갔고, 대한신경외과학회도 재발 방지를 위한 학회내 폭행과 폭언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조선대병원 4년차 전공의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인터넷 커뮤니티에 '상습폭행에 대해 도와주세요'란 제목으로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모 교수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A씨는 이 글에서 “..

      전국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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