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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700억 해외채권 발행…"3기 신도시 재원 확보"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2,700억 규모의 브라질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최근 LH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며, 3기 신도시 조성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는데, 이번 투자로 한숨 돌린 모습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어제(15일) 2,700억 원 규모의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발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액수는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입니다.통화스왑 후 금리는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포인트 ..

      부동산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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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700억 규모 해외채권 발행…"연내 1.6조 발행 계획"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H는 지난 15일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주로 발행되고 있다.발행은 씨티그룹이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2년 만기 고정금리다. 통화스왑 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p 이상 금리가 낮아..

      부동산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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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작년 운용수익126조원… 수익률 역대 최고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이 역대 최고치인 126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오늘(28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024년 제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지난해 국민연금기금 결산 결과 기금 순자산은 1035조8,000억원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특히 지난해 기금운용수익률은 13.59%, 수익은 126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입니다.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이 22.12%, 해외주식은 23.89, 국내채권은 7.4, 해외채권은..

      금융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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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조직 쇄신·주택 공급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올해 업무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고,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수주를 꺼리는 건설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LH의 계획은 이행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LH는 지난 13일 '5대 부문 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0만 5,000가구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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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국내 최초 SSA 발행전략 통한 30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30억 달러(약 3조9,900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일 국내 최초로 SSA 발행전략을 적용해 각국 중앙은행 등 초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고, 내일(15일) 대금 결제를 거쳐 최종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A 발행전략이란 수요 예측 기간을 확대하고, 처음부터 목표 발행 금리 수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발행 전략으로 주로 국제기구와 각국 정책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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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5억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는 지난 16일 해외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친환경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포스코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연산 250만톤 규모의 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투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2년 지주사 ..

      산업·IT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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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 올해 P-CBO 4.8조원 공급…1,545개사 지원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총 4조8,000억원의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신보는 올해 대기업 9곳, 중견기업 181곳, 중소기업 1,355곳 등 기업 총 1,545곳에 3년 만기 신규자금 2조6,000억원과 2년 만기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 2조2,000억원을 지원했다.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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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 수출중소센터 ‘무역보험 아카데미’ 개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수출 현장 밀착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충남 아산시에 새롭게 설치한 ‘수출中企센터’의 첫 ‘무역보험 아카데미’가 1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출中企센터’에서는 수출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중부지역 기업들의 무역보험 이해도와 이용저변 확대를 위한 무역보험 아카데미, 수출 컨설팅, 외환 포럼 등 실무 관련 소통 및 교육이 진행되며,   ‘무역보험 아카데미’는 수출입실무를 비롯해 해외채권관리 및 수출보험 활용 방..

      산업·IT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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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수출바우처사업에 ‘무역보험·보증 서비스’ 신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산업통상자원부·KOTRA와 공동 운영하는 수출바우처사업(수출바우처)에 ‘무역보험·보증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무역보험·보증 서비스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위험 등을 대비하고 수출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된다.세부항목으로는 ▲구매자(바이어)의 수출대금 미지급 위험을 담보하는 ‘단기수출보험’ ▲무역보험 미가입 수출대금 등을 대신 회수하는 ‘해외채권 회수대행’ ?..

      산업·IT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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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수출바우처 사업에 ‘무역보험·보증서비스’ 신설…“안심수출 지원”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코트라(KOTRA)가 수출관련 기관들과 안심수출 지원에 나선다.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운영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무역보험·보증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이 수출활동에 수반되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환율 변동 등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출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코트라는 이번 서비스 신설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중진공,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서비스 지원 ..

      산업·IT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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