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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1·2위 삼성·현대 1분기 실적 선방…"해외사업 덕분"

      [앵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해외에서 일감을 많이 땄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주 비중만 봐도 두 건설사 모두 해외 수주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도급순위 1·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5,840억 원, 3,370억 원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1.4%, 15.4% 증가한 실적입니다.현대건설 매..

      부동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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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K농업 해외사업 확대…필리핀 국립관개청 관계자 연수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청장 등 고위급 공직자 9명을 초청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2일 시작해 엿새간 진행되는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은 농어촌공사의 해외기술용역사업의 하나로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주에 농업용 댐,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장성댐, 탑정저수지 등 공사 관리 관개용 댐·수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등의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체험하는 등 사업에 ..

      전국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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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1분기 영업익 710억원…전년 동기比 55.3%↓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710억 원, 영업이익 710억 원, 세전이익 1,770억원, 신규수주 3조 3,020억 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3조 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3% 감소했다. 작년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3,870억 원, 신사업본부 2,870억..

      부동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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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1분기 영업익 1,510억원…10분기 만 반등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G생활건강은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 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4년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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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동남아 해외사업장 방문해 현장경영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롯데케미칼은 이훈기 대표가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화학군 내 계열사 동남아 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표는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국내 사업장인 여수, 울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현장경영으로 주요 해외 사업장 방문은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이 대표는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LINE(LOTTE Indones..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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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나서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전남 강진군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인과 의사소통과 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돕기 위해 한국능력개발원과 협력해 강진 도암농협 소회의실에서 한국어, 한국 생활·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25일까지 사흘간 대면으로 실시되고, 6월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전국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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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 김도윤 신임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취임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김도윤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고,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도윤 부사장은 “발·송전 정..

      전국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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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비주택' 확대…"불황 파고 넘는다"

      [앵커]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중견 건설사는 기존 토목·건축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대형 건설사는 주택을 짓는 기술 외에도 플랜트, 수처리 시설 등을 짓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돈이 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주택건설 외에도 대형..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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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미쓰비시상사와 LNG · 저탄소 에너지 협력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

      산업·IT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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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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