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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해상운임 상승·철강수요 회복…실적 기대감 ‘쑥’

      [앵커]HMM의 새 주인 찾기가 무산되면서 되레 하림의 인수 결렬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림이 HMM에 있는 10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인수 자금으로 충당할 거란 의혹이 해소됐고, 여기에 중동 사태로 해상운임이 꾸준히 오르고 있죠.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HMM 매각이 불발됐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주 HMM의 매각 측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하림그룹은 영구채 해결방안 등에 대한 ..

      산업·IT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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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인수 무산’…“팬오션, 목표가 44% 상향”

      [앵커]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림의 인수가 무산된 건데, 증권가에서는 관련 인수 자금 실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 팬오션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대신증권이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44%나 올렸습니다.기존 4,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한 겁니다.핵심은 대규모 증자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부분입니다.하림의 HMM 매각 불발이 호재성 재료로 작용한 겁니다.앞서, 하림은 HMM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팬오션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예측이 나..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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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美 생면 공장 증설…“아시안 누들 키운다”

      [앵커]풀무원이 미국 공장을 증설해, 국내에서 반제품으로 수출하던 생면을 현지에서 생산·판매합니다.두부와 함께 미국 법인 매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시안 누들 매출 성장과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풀무원이 아시안 누들 카테고리의 수익 성장을 위해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풀무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길로이 공장에 생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지난달 초부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증설된 길로이 생면 공장은 반죽·제면·포장의 전 공정을 자..

      산업·IT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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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3,963억원…전년대비 106%↑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조3,400억 원과 영업이익 3,963억 원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8%, 영업이익 106% 증가한 수치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과 슈퍼카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T·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에 집중했다. 특히, 슈퍼카 및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

      산업·IT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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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수출입 화주를 위한 물류비 구조분석 세미나’ 개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는 2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입 화주를 위한 물류비 구조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많은 부대비용(Surcharge)으로 복잡하게 되어있는 해상·항공 운임 구조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화주인 물류 담당자 24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 및 해상운임의 구조와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각각 손영주 S-LOGIBIS 상무이사와 허문구 케이로지 대표이사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그 후 전문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

      산업·IT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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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2분기 영업이익 537억…전년 동기 대비 1,162% ↑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79억 원, 영업이익 1,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지난해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분(13.8%)보다 영업이익 성장률(204.5%)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에 비해 2분기 영업이익..

      산업·IT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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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6월 총 7,297대 판매…"XM3·QM6 수출 실적 견인"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6월 수출 5,576대, 내수 1,721대로 한 달 동안 총 7,2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5,576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5만2,577대로 나타났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6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어난 4,956대가 수출됐다. XM3는 작년 6월 이후 1년 동안 9만7,652대를 수출하..

      산업·IT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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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글로벌 선사 에버그린과 업무협약…“해상운임 경쟁력 강화”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대한통운은 대만 타오위안 시 에버그린 본사에서 '글로벌 물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대만 에버그린은 선복량 기준 세계 6위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하는 월드 와이드 선사다. 대만 국적 항공사인 에바항공 등과 함께 에버그린그룹에 소속돼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유럽 간을 오가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운임과 선복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과 동..

      산업·IT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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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比 85.8% ↑…미국법인이 성장 주도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604억 원, 영업이익 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9%, 영업이익은 85.8% 성장했다.   농심의 1분기 성장은 미국법인이 주도했다. 올해 1분기 농심 미국법인의 총매출액은 1,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억 원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54억 원 가량 오른 180억 원을 기록했다. 농심 전체의 영업이익 증가분 294억 원 가운데 미국법인의 증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

      산업·IT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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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 262억원…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롯데케미칼은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4조 9,323억 원, 영업손실 262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7,920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 안정화 및 중국 양회 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제품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495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기..

      산업·IT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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