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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가 끓는다"…카드사 ‘녹색금융’ 확대 속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폭우와 폭염 등 전세계에서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짙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최근엔 이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 전합니다.[기자]"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이제 지구 열대화 시대가 도래했다."며칠 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선언한 말입니다.전세계적으로 극한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카드·캐피탈사는 ESG 채권 발행에 속도를 내..

      금융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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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 '장마후 특별 방역' 실시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폭염·폭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있는 침수지 및 방역취약지에 '장마 후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읍·면 자율방역단 및 방역기동반 등 1,143명이 참여한 특별방역은 대형건물의 정화조, 하수구, 방역 취약지 및 침수지역에 친환경 약품을 투입하여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따라 적합한 연막·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성충구제 방역 효과를 높였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체 방역 활동을 실천..

      전국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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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졸음 운전 사고 예방 '안전 용품 키트' 전달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여름철 졸음 운전과 운전자의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이 담긴 키트 1만5,000명분을 제작해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은 무더운 날씨를 비롯해 차량 내 장시간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등 졸음 운전을 유발하는 요인이 많은 계절이다. 또한 폭우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대글로비스는 3일 평택복합휴게소, 4일은 양평휴게소(원주방향)에 부스를 설치한 뒤 각 휴게소를 방문한 고속..

      산업·IT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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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올랐나” 역대급 밥상물가…인플레까지 흔드나

      [앵커]농산물 가격은 ‘밥상물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죠. 최근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불만도 적지 않은데요. 국제 곡물가격과 유가 인상, 여기에 엘리뇨 같은 기후변화까지 영향을 주면서 전체 소비자물가까지 흔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 상황과 전망에 대해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앵커]장마철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최근 농산물 값이 폭등했습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태풍 등 아직 물가를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이 남았죠?[기자]네. 마트에 가보니 일부 품목은 여전히 ..

      금융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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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마음건강 온라인 캠페인 ‘오늘, 어때?’ 개최

      [부산=김정옥 기자]경상남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1~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캠페인 ‘오늘, 어때?’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느낀 감정들을 그림일기로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캠페인은 그림일기 작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그림일기는 그날의 기분에 어울리는 그림을 선택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첨..

      전국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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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 전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GI서울보증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 폭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식료품, 생필품, 의료물품 및 주거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보험사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

      금융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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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호우피해 충남 부여군 농가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농가 6600㎡(약 2000평 부지)에 투입돼 폭우 여파로 비닐하우스까지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또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각종 자재를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제로 우리가 곁에서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

      금융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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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손해보험, 호우피해 농가에 수해 복구 지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시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먼저 지난 27일에는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충남 부여군의 수박 원예시설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과 시설의 정리 등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충남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8일에는 오세윤 마케팅부문 부사장 및 봉사단 40여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비닐..

      금융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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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생식물 활용 블루카본'…한국생태연구원의 '독보적' 기술력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 민간기업에서 염생식물을 활용한 블루카본 기술 개발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관련분야의 주목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군산시 은파유원지 인근에 위치한 한국생태연구원㈜으로 11년차 해양생태 전문 기업이다.해양생태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갯벌복원을 위한 블루카본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연구 인력부족 및 전공자가 없어 갯벌복원을 위한 블루카본 기술 개발은 제자리 걸음에 불과하다.이런 가운데 한국생태연구원이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염생식물 100여종의 발아기술을 규명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전국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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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폭우 피해규모 400억 육박…일상회복 '박차'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평균 479㎜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접수된 재산피해액이 26일 기준 38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28일 시에 따르면 익산지역은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965곳과 축사·주택·상업시설 등 사유시설 498곳이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었다.또 농작물 피해가 가장 커 주민 재산피해 접수 1만717건 중 1만219건 95%를 차지하며 피해액은 205억원이다.피해면적은 벼가 4100ha로 가장 넓고 시설원예는 590ha(비닐하우스 9790동)로 전체 재배농가 66%에 해..

      전국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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