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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비주택' 확대…"불황 파고 넘는다"

      [앵커]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중견 건설사는 기존 토목·건축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대형 건설사는 주택을 짓는 기술 외에도 플랜트, 수처리 시설 등을 짓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돈이 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주택건설 외에도 대형..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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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14명 공개채용

      [대구=김정희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한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6명, 기술직 8명(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14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특히 공사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직무중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과목이 일부 조정되었으며, 면접전형 또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나누어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필기전형 예비합격자 제도도 계속 시행하여 지원자들의 응시 ..

      전국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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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땅끝 관광지 '체류형 시설 리모델링' 100억 투입

      [해남=신홍관 기자] 전남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대해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해남군은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

      전국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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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지는 건설경기 불황…대형사 '해외사업'·중소건설 '비주택'서 활로 모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이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도급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들의 경우 해외 건설 및 신사업을, 중견건설사는 국내에서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 2일 사우디에서 9조 6,000억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를 따냈다. 삼성E&A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지난해 해외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린 해외사업 강자다. GS건설은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급감하자 국..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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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순항. . .말산업 동반성장 청신호

      [안동=김정희기자] 경상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특히, 현재 공사 진행중인..

      전국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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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동문 13명, 22대 국회 입성. . .22대 국회에서도 영남대 동문 파워 이어져

      [경산=김정희기자]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동문파워가 확인됐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남대는 지역구 1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특히, 지역구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수성(갑) 주호영(법학78), 수성(을) 이인선(식품영양78), 서구 김상훈(법학82), 북구(을) 김승수(행정83), 달서(을) 윤재옥(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09, 이하 ‘최경’), 달서(병) 권영진(최경15)..

      전국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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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C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현업 배치…본격 실무 투입

      [서울경제TV]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2024 상반기 SGC그룹 공채에서 선발한 총 27명의 신입사원을 현업 부서에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소재 SGC 본사에서 신입사원 입사를 환영하기 위한 사령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회사는 입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에게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하며 SGC人으로서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신입사원은 현업 선배로부터 OJT 교육을 받은 후, 본격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은 ..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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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초전도 케이블 사업 추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운전 중인 선로다.초전도 케이블은..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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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3년간 국내 8만명 채용·68조원 투자…“변화·혁신으로 성장동력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직접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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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씨엔지니어링, 넥세온 ‘상업용 실리콘 음극재’ 공장 건설 추가 수주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영국에 본사를 둔 실리콘 음극재 기술기업 넥세온(Nexeon)의 국내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설비 부문을 추가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에 따라 공시를 유보한다. 계약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다.이번 수주를 통해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넥세온이 전북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EPC(설계·조달·시공) 전체를 일괄 수행하게 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와 올해 초 세 차례에 걸쳐 동..

      증권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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