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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훈병원, 잘못된 내부 비리 제보자 지명 ... 괴롭힘 등으로 우울증 진단

      [원주=강원순 기자]보훈의료공단(공단) 소속 대구보훈병원(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익명의 내부 비리 제보자로 동료들로 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건에 대해 노동당국이 사내 자체 조사 결과를 뒤집고 가해 직원을 처벌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 자체조사 등에 대한 신뢰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9일 노동당국과 병원측 등에 따르면 지난 22년 3월 경 익명제보창구 '레드휘슬'을 통해 병원 진단검사과로 코로나 PCR검사실 설치에 관한 비리 의혹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당시 제보 접수 담당자 A씨는 직원들을 상대로 제보자 색..

      전국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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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은행권, 아직도 홍콩ELS 내부 검토…당국 '자율 배상' 압박

      [앵커]지난주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 발표 후, 현장과 투자자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내부 검토만 하고 있는 시중 은행들과 자율 배상을 압박하고 있는 당국 사이 기 싸움이 팽팽합니다. 홍콩ELS 관련 진행 상황과 난관이 무엇인지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금융감독원의 홍콩ELS 관련 자율 배상 기준안 발표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금융 당국은 은행권을 향해 홍콩ELS 기준안을 근거로 자율 배상을 강하게 압박하는 분위..

      금융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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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온라인 마권발매 모바일 앱 이름 지어주세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온라인 마권발매 모바일 앱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6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업장 밖에서도 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대신 구매연령, 구매상한 등 건전 정책이 대폭 강화됐다.   구매연령은 19세에서 21세로 상향하고, 구매상한은 경주당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축소하는 등 건전한 수단으..

      산업·IT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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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류 빼고 더 순하게” 소주 리뉴얼 바람

      [앵커]주류업계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소주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거나 리뉴얼하고 있습니다. 주로 알코올 도수는 낮추고 칼로리는 낮춘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혜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엔데믹 이후 지인과 어울리는 저녁 술자리는 부활했지만, 음주 문화가 가볍게 즐기며 마시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까지 더해져 제로슈거와 낮은 도수를 내세운 소주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이에 하이트진로는 오늘 최근 소비자층의 니즈를 반영한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를 출시했습니다. 진로골..

      산업·IT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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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은행 '이동형 점포' 수도권 집중…지방·노령층 금융소외 '여전'

      [앵커]은행들이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면서도 고령층이나 원격지의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이동형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동형 점포의 수도권 출장이 지방 출장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은 금융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동형 점포를 운영한다고 홍보하지만, 사실은 ‘생색내기’에 가깝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관련 내용 김도하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은행권의 점포 축소 움직임은 이미 오래된 건데요. 은행 지점이 얼마나 사라진 건가요?[기자]..

      금융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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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권근 대구시의원 “의사 파업, 대구시 차원의 대책 강구해야”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의사 집단행동으로 대구 시민이 겪을 피해의 예방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윤권근 의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있었던 의사 파업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고 의사가 환자를 버리는 이 참담한 상황을 우리는 또다시 겪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윤 의원은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집단으로 사직하는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지만 이를 두고 위헌이라는 주장과 헌법..

      전국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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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이익 낸 은행…‘충당금 규모’가 성장 열쇠

      [앵커]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2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자이익만 6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이자 장사’ 눈총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올해는 상생금융 비용 부담과 대출 둔화, 홍콩ELS 배상 등 변수가 적지 않아 실적 전망은 어둡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14일) 지난해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습니다.국내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늘어나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시중 은행들..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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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첨단전략산업 지원에 박차…BIZ프라임센터 3곳 추가 개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대구·경북, 울산, 호남 등 3개 지역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을 담아 신설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게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경영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동안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1호점에 이어 남동·송도, 창원·녹산 BIZ프라임센터를 잇달..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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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올해 기업들 '중대재해처벌법'에 가장 부담 느껴"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올해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기업규제 전망조사’(사진) 결과다.2024년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응답 기업의 43.3%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규제’ 35.5%, ‘최저임금제도’ 21.0% 순으로 나타났다.21대 국회의 규제혁신 활동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54.6점..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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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플랫폼 ‘다크패턴’에 낚일라…“싸면 의심해야”

      [앵커]힌국소비자원은 오늘(12일) 일부 여행플랫폼이 해외 유명 테마파크 입장권을 판매할 때, 소비자가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다크패턴’ 행위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입장권 구매를 할 때 거래 조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최근 해외 여행 수요가 늘면서, 해외 유명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리 온라인을 통해 입장권을 사두는 소비자들도 많은데요.한국소비자원은 여행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해외..

      산업·IT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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