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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국가산단 설립 50주년…디지털 전환 추진

      [앵커]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가 설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원 국가산단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내를 대표하는 기계 산업 중심지로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보도에 이은상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원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새로운 50년을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싱크] 박완수 / 경남도지사“사실 모든 산업의 기본이 기계 산업인데, 이 기계 산업의 출발점이 창원 국가산..

      전국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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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롯카 105억원 배임 사태 방지한다

      [앵커]지난해 롯데카드 직원이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105억원의 제휴 계약을 맺었던 배임 사건이 있었죠. 제휴업체 선정 과정이 담당부서 차원에서 임의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건데요. 앞으로는 제휴업체를 선정할 때 유관부서와 합의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여신전문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권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마련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25일) 여신전문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운용해오던 내부통제 기준을 4가지 모범규준으로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모범규준에..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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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韓 서비스업 설비투자 비중 G7 '꼴찌'"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최근 서비스업 설비투자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가 25일 발표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우리 서비스업 설비투자는 전체 설비투자의 39.4%로, 제조업 설비투자 비중(53.6%)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G7 국가 모두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투자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다.경총은 “서비스업은 우리나라 전체 부가가치의 64%, 고용의 71%를 차지하는 산업임에도 낮은 생산성과 국제 경쟁력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서..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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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세권 단지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분양예정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공급되는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가 이달 중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아파트 12동 및 부대시설, 총 1,083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84A㎡ 263세대, 84B㎡ 411세대, 84C㎡ 347세대, 104㎡ 62세대로 중형과 중대형 타입으로 조성된다.해당 단지는 아산 배방과 탕정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아산배방월천지구내에 공급되는 다세권 대단지로 오는 2025년 예정인 아산월천..

      S경제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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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硏 "도시 생활 거점 '동네 플랫폼' 필요"

      [앵커]서울이 주거와 일, 여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가 되려면 도시생활의 거점 격인 '동네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통적인 생활SOC에 첨단기술을 더한 공간인 동네 플랫폼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건데요. 서울연구원이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지영 기잡니다.[기자]서울연구원이 어제(23일)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싱크]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

      부동산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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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과 에너지생태계 협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

      산업·IT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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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 금융 환경 조성 시급"…서경 금융전략포럼 성료

      [앵커]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른 국내 금융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오늘(23일) 열렸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한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고 고령화에 대응하는 미래 금융 시대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인구구조 변화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서경 금융전략포럼이 오늘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를 비롯한 금융당국과 금융사,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

      금융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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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쉬었다' 답한 청년 증가…경총 "노동시장 미스매치 여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을 ‘여성 취업자 증가’, ‘단시간 근로자 증가’, ‘청년고용 부진’으로 분석했다.먼저 여성 취업자 부문에서, 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32만7,000명 중 여성이 30만 3,000명으로 92.7%를 차지했다. 더욱이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의 성별 비중도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30대 여성, 고학력 여성, 기혼 여성이 취업자 ..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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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과제’ 17건 정부 건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개선과제' 건의에서 ▲ 배당제도 합리적 개선 및 자사주 활용 주주환원 확대 ▲ M&A 활성화 및 금융기업 가치 제고 ▲ 밸류업 가이드라인 불확실성 해소 등 총 17건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소관부처 및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먼저 건의서는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 해소를 주장했다. 현행법상 기업이 법인세를 내고 남은 이익의 일부를 배당하면 배당받은 주주는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하는 이중과세가 이뤄진다...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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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의' 쿠팡…와우 구독료 9,900원 찍을까?

      쿠팡이 약 60%의 와우멤버십 구독료 인상을 단행했다. 소비자들은 “쿠팡이츠 무료배달 시행 후 그 부담을 회원에게 전가하기 위해 곧바로 구독료를 올렸다“며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구독료 인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돼 왔으며, 무료배달은 일종의 ‘미끼’일 뿐이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쿠팡의 오랜 전략과 현 시장 판도를 종합해 볼 때 앞으로의 지속적인 구독료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 또 한 번 무료배달과 같은 ‘파격 혜택’이 등장하는 시점이 곧 구독료 인상을 앞둔 시점일지도 모른다..

      산업·IT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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