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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전막힌 중저신용자들…카드론으로 몰렸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중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한달사이 5,000억원 이상 늘었는데요. 증가세가 확연한 연체율과 15%대 고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건정성 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다중 채무자가 주로 이용하는 카드론 잔액이 급증했습니다.오늘(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5조3,952억원으로, 한 달 새 5,000억원이 넘게 증가했습니다.저축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이른바 '대출절벽'..

      금융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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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상환자 마저”…위험수위 다가선 가계부채

      [앵커]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중저신용자는 물론 성실상환자까지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들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상승 중인데, 이제는 경제에도 충격을 줄 가능성 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빚을 스스로 변제하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손을 뻗는 차주가 급증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양정숙 무소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채무조정 신청자 수는 9만1,981명으로 올 상반기에만 지난 한해 전체 신청자(13만8,202명)의 70%에 달하는 수요가 몰렸습니다.채무..

      금융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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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 최대 1%p 인하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는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를 고객별로 최대 연 1%포인트(p)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신용대출플러스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이번 금리 인하로 해당 상품 금리는 2일 기준 최저 연 5.25%까지 낮아졌다.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1~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또 케이뱅크는 이날 ‘사장님 신용대출..

      금융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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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불 켜진 연체율…대출 문턱 높이니 카드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의 연체율 흐름이 올들어 예사롭지 않은데요. 최근 신규 연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은행에 이어 2금융권도 빗장을 잠그기 시작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은 카드론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먼저 국내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 상황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달 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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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솟는 연체율…인뱅, 중저신용자 대출 속앓이

      [앵커]인터넷은행들이 최근 당국에서 정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충족’과 ‘연체율 관리’ 사이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연체율 상승 요인으로 중·저신용자가 지목돼선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인뱅 3사는 올 연말까지 각각 당국에서 정해준 30%, 32%, 44%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충족해야 하는데, 아직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올 1~4월까지 인뱅 3사의 중저신용자 공급액은 2조700억원, 지난해 보다 17.48% 감소했습니다. ..

      금융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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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론 이자 더 늘텐데"…연체율 2% 돌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카드사들의 리볼빙·카드론 연체율이 올 1분기 2%대로 급증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은 늘고 앞으로 금리도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가계부채 부실에 경고등이 켜질 거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올 1분기 리볼빙과 카드론 연체율이 처음으로 2%대를 돌파했습니다.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의 리볼빙 연체율은 2.38%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1.76%)과 비교해 0.5%포인트 넘게..

      금융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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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 오른 '대출 갈아타기'…오전에만 200억원 이동

      [앵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오늘(31일) 문을 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금리를 낮춰보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몰렸고 오전에만 830여건의 대환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신용대출자들이 쉽게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오늘(31일)부터 가동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5곳과 신한, 농협은행 등 32곳이 자체 앱을 통해 비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nbs..

      금융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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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 백종일 전북은행장 "변화·혁신 기틀다지고, 지역사회 상생경영"

      [전주=신홍관 기자]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능동적 대처와 전북은행의 기틀을 굳건히 하고, 지역 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상생 경영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전략상품의 지속적 고도화를 통해 유입채널 다각화와 신용 리스크 증가에 대응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백종일 은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백 은행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취임 후 분주하게 보냈다"면서 "전북은행은 향토기업으로서 브..

      전국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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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니스트펀드, BNK저축은행과 온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종합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BNK저축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연계투자 서비스 ·인공지능(AI)기반의 신용평가, 그리고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29일 여의도 어니스트펀드 본사에서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위장환 BNK저축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계투자 서비스와 기술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

      금융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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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매달 내는 돈 낮추기'로 원리금 월 34만원 ↓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평균 약 34만원의 월 원리금 부담을 낮췄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원금과 이자를 매달 함께 갚아 나가는 ‘원리금 균등 상환’ 고객 중, 상환 기간이 10년 미만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를 통한 원리금 연장 가능 기간은 최초 대출 기간을 포함해 최장 10년이며, 고객들은 기간 연장만으로 매월 원리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는 현..

      금융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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