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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실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상품은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지역재단·온택트·모바일기회보증), KB소상공인 신용..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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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업계 순익 12% 감소…올해 추가 악화 가능성

      [앵커]신용카드 업계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개 전업 카드사 중 현대카드를 제외한 7곳은 모두 전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는데요. 고금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카드대금 연체율도 오름세를 보여 올해는 수익성이 더욱 악화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매각 수익 제외)은 약 2조3,700억원.전년 같은 기간보다 12%가량 줄었습니다.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비용이 상승하고 연체율이 급증한 영향입니다.카드사 중..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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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자영업자 대출로 겹악재…"연체율 관리·부실채권 매각 총력"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PF 리스크로 저축은행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업권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는데요. PF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연체도 늘면서 건전성 관리에 악재가 겹쳤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리면서 연체율 관리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실적 방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수천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미 연간 실적을 발표한 금융지주 산하 ..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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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사면 카드발급 15만명…고민 커진 카드업계

      [앵커]서민과 소상공인 등 소액연체자의 연체이력을 삭제하는 '신용사면'이 오는 12일 시행됩니다. 최대 298만명이 신용사면을 받으면서 신용평점도 자동으로 오르게 되는데요. 이 가운데 15만명가량이 신용카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카드업계도 분주해졌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금융당국은 오는 12일 시행되는 신용사면으로 대상자들의 신용점수가 평균 39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현재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최저신용점수는 645점으로, 약 15만명이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금융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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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DGB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 시행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3월4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하여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

      전국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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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조원 육박한 카드론…리스크 관리도 비상

      [앵커]고금리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카드론'이 한 달간 4,500억원이나 늘었습니다. 잔액규모는 이제 40조원에 육박했는데요. 연체율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리스크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단 우려까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달 말 기준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 규모가 39조원을 뛰어넘었습니다.전월 대비 4,500억원 넘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올 1월 기준 주요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에 육..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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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1,000만 고객 눈앞…"올해 첫 흑자 전망"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토스뱅크는 지난 11일 기준 고객 9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토스뱅크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총 18만 명의 고객이 4조6,000억 원의 대출을 수수료 부담 없이 상환했다. 토스뱅크가 대신 부담한 수수료 총액은 332억 원(기업 1.0%, 개인 0.7% 수수료율 적용 시)으로 나타났다.'매달 내는 돈 낮추기'는 원금과 이자를 매달 함께 갚아 나가야 하는 고객들의 실질 부담액을 줄였다. 월 원리금 부담 고객의 상환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고객 1인당 평균 32만3,00..

      금융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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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2024 지역상생 민생금융지원’ 추진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지난 12월21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실무 업무에 착수하고, 오는 2024년 1분기 내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금리 부담의 일정수준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수준으로 직접적으로 낮추고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1.6조원 규모 개인사업자 이자 환급의..

      전국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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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출범 2년만에 첫 분기 흑자… 3분기 당기순익 86억원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출범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토스뱅크는 가입자와 여신,수신 등 3대 지표가 빠르고 균형적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토스뱅크는 30일 올해 3분기 86억원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105억원 순손실에서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분기 흑자 배경으로 가입자와 여신, 수신 등 삼박자 균형 성장이 큰 요인으로 분석했다. 올 3분기 말 기준 고객수는 799만명으로 2분기(690만명) 보다 110만명 가량 증가..

      금융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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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2금융 이용 소상공인 대환대출 확대"

      금융당국이 오늘(27일) 은행연합회에서 '상생금융'논의를 위해 17개 시중은행장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지난 20일 금융지주회장들과 회동에서 밝힌 '상생금융'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의 첫번째 순서 입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거론하며, "은행이 도덕적 영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금융권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대환프로그램의 범위와 지원 수준을 대폭 확대하는 걸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권이 자금중개기능과 사회적 역..

      금융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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