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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배당 절차 개선…“배당액 보고 투자 결정 가능”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앞으로 미국 등 선진국처럼 주식시장 상장사의 배당액 규모를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배당 제도가 개편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1일 법무부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 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상장사들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배당 기준일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르면 2023년 결산 배당부터 개선된 절차를 적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상법 유권 해석과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배당액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

      증권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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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高에도 연간 유니콘기업 탄생 최다…중기부, 유니콘 현황 발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022년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인 국내 유니콘기업은 22개사라고 9일 밝혔다.2021년 말 18개사이던 국내 유니콘기업은 2022년에 7개사가 추가되고, 3개사(쏘카, 에이프로젠, 티몬)는 상장, 인수·합병으로 졸업하면서 2022년 말 기준 22개사가 됐으며 이는 국내 유니콘 기업을 집계한 이래 연도 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복합 경제위기로 2022년 글로벌 유니콘 탄생이 절반 이하(-52.1%)로 줄어든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연간 최다였던 2021..

      산업·IT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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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SK이노 이사회 의장 “이사회 역할 확대해 사업구조 혁신하겠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김종훈 SK이노베이션(SK이노) 이사회 의장이 기업의 사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가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SK이노가 글로벌 모범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도록 힘쓰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SK이노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배구조체계 확립과 개선은 내부적으로는 ESG경영을 완성하고 기업가치를 키우는 출발선이자, 외부적으로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일류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전했다..

      산업·IT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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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창사 최초 노동이사 임명

      [나주=신홍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초대 노동이사에 최주환 전 인재육성처장을 임명했다.창사 이래 첫 임명된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하며, 근로자의 경영 참여로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근로 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주환 노동이사는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인재육성처장, 재무관리처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직원들이 뽑는 ‘함께 일하고 싶은 aT인’, 여성..

      전국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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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연말맞이 대차잔고 감소…‘숏커버링’ 온다

      [앵커]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섰습니다. 통상 연말에는 배당과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이슈로 대차잔고의 상환이 발생하는데요. 이에 연말 숏커버링(공매도 주식 상환을 위한 매수)으로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과 투자 유의점을 증권부 최민정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일단 대차잔고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대차잔고가 정확이 무엇인가요?[기자]대차잔고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빌리고 갚지 않은 물량을 뜻하는데요, 통상 주식을 빌린 뒤, 매도하는 공매도 대기자금으로 인..

      증권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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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종합 A등급 획득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KCC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등급(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KCC는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고, 환경 부문은 B+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종합 A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환경 부문에서는 친환경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

      산업·IT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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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3차 릴레이 세미나 개최

      [서울경제TV=김혜영 기자]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연구원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3차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자본시장의 공정성 제고’를 주제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내부자거래 및 인수합병(M&A) 관련 일반주주 보호방안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및 의결권 자문사 규율방안 △불공정거래 제재수단 다양화 △ESG 공시제도 개선방안 등 네 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증권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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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SM엔터 지분 4.2% 취득…"향후 성장성 기대"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국내 게임사 컴투스는 지난달 31일 기준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엠(SM)의 주식 99만여주,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SM의 현재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컴투스는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의 '백기사'(기업들간 적대적 인수 · 합병(M&A)가 진행될 때 현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에 우호적인 역할을 하는 주주)로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엔 선을 그었다. 주주총회에서 특정 방향 의결권 행사를 목적으..

      산업·IT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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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SN, 12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FSN은 120억 원(3,773,584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상석, 서정교 FSN 각자대표이사가 이번 증자에 총 60억 원(1,886,792주) 규모로 참여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노인베스트먼트아시아에서도 같은 규모로 증자에 참여한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3,180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두 각자대표이사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한 제노인베스트먼트아시아는 FSN의 주요 파트너사인 제노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 3월..

      증권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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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복합 경제 위기…단가연동제 통과돼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중소기업들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중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이같은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요. 김수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 중소기업 65%가 최근 경제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10곳 중 9곳은 현 위기가 최소 1년 이상 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이같은 상황에 오늘(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중소기업의 현안과제를 짚고, 경제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산업·IT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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