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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MWC 출격…스마트 모빌리티 경쟁 가속

      [앵커]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2024가 오늘(26일) 개막했습니다. 글로벌 이동통신, 모바일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적인 전시회인데요. 금융권에서는 올 초 CES에 이어 이번 MWC에도 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임원들까지 총출동했습니다. 김도하 기잡니다.[기자]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가 오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습니다.올해 MWC에서는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금융권의 주요 경영진도 이번 MWC 현장에 방문해 AI ..

      금융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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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채권 털어내기 속도전…올 ‘역대 최대’ 가능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 연체율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서둘러서 부실채권 털어내기에 나섰습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건데, 올해 부실 채권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돈을 갚지 못하는 차주가 늘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출 연체율을 보면,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준 연체율은 0.46%로 전년 대비 0.19%p 상승했는데, ..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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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청년 학자금 대출 캐시백' 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이 어제(19일)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성실 상환 청년들에게 소득이나 신용 등급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신청 대상자는 이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상환해왔다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캐시백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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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과세 확대' ISA 고객을 잡아라…은행권, 마케팅 총력

      [앵커]정부가 국내 증시 저평가 현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 ISA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ISA에 대한 세제지원이 대폭 확대될 경우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ISA는 1인 1계좌만 만들 수 있는 상품이라 은행들의 고객 잡기를 위한 경쟁이 심화할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하나의 계좌로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절세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정부는 주식 시장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올 상반..

      금융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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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메가존클라우드, BaaS 사업확대 업무협약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BaaS 구체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aaS란 Banking as a Service 줄임말로 핀테크, 비금융 업체와 제휴해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간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를 개방하고 이들의 플랫폼에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BaaS 공동 플랫폼 개발과 국내외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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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권광석·김옥찬·황병우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약 4주간에 걸쳐 '숏리스트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했다.회추위는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을 거쳐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가나다 순) 등 3명을 최종후보..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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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3조 클럽 탈락한 우리금융…임종룡 돌파구 마련할까

      [앵커]국내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영성적표가 잇따라 공개했는데요. 이번 성적표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KB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리딩 금융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리금융그룹은 4대금융 가운데 가장 큰 순익 감소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우리금융은 순익도 3조 아래로 떨어지면서 4대 금융그룹 지위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앵커]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임종룡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성적표..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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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새 격전지 떠오른 '알뜰폰'

      [앵커]시중은행들이 지난해부터 힘을 실어온 ‘알뜰폰(MVNO)’이 올해부터 금융권의 새로운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알뜰폰 사업자 진출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최근 선정된 4이동통신사업자의 재무투자자로 나서는 등 새로운 사업 확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은행이 올 상반기 중으로 알뜰폰 사업자로 변신합니다. 금융당국에 부수업무를 신청하는데, 앞서 금융당국도 은행의 알뜰폰 사업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만큼 승인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금융당국의 승인까지는 길어도 한 달 정도를 예..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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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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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성 공급 전략 직접 짠다”…금융권 PF 정상화 속도전

      [앵커]금융권이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손실을 막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규모 충당금 쌓기에 이어 이번엔 펀드를 조성해 직접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금 경색에 놓인 현장에도 얼마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로 촉발된 건설사 PF 위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가운데 유동성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롯데건설은 당장 다음 달 6일 1조5,000억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데, 8개 금융사가 마련한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로 1차 위기를 넘겼습니다.국민,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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