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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우리금융 지분 2.2% 매각…3.6% 남아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예금보험공사가 오늘(11일) 우리금융지주 지분 2.2%를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우리금융의 완전 민영화 달성 이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분 5.8% 중 일부를 매각한 겁니다. 예보는 이번 거래로 공적자금은 2,392억 원을 회수했으며, 우리금융의 공적자금 회수율은 96.6%에서 98.5%로 1.9%포인트 올랐습니다. 예보 측은 “앞으로도 잔여지분 3.6%를 차질없이 매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unda@sedaily.com

      금융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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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證 “우리금융지주, 대출 증가세·건전성 양호…목표주가 12% 상향”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10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견조한 대출수요, 이자이익의 선전으로 올해도 강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지배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28%를 웃돌았다”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예상을 뛰어넘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우선 은행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42%로 전 분기 대비 6bp 상승했다”며 “일련의 추가 기준금리 인..

      증권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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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민영화' 우리금융, 신요환·윤인섭 사외이사 선임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 시너지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요환·윤인섭 두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됐다.손태승 회장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더 큰 이익으로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y..

      금융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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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인상 기대감…은행주 관심 쏠리는中

      [앵커]올해 미국에서 최대 네 차례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에도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내일(14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앞두고 은행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지난 1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시장 전문가들은 높아진 물가를 잡기 위해서라도 내일(14일) 금통위(금웅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 전..

      증권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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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라진 금리인상, 은행·보험 주도주로 부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앵커]한국은행의 금리인상과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과 보험주는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업종은 지난해 호실적과 금리인상 이슈라는 우호적 환경을 바탕으로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배요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미국의 조기 긴축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과 보험 등 금융 업종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은행주들을 추..

      증권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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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금융지주 올해 최대규모 배당 전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역대 최대규모 배당에 나설 전망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배당성향을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26% 안팎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2019년도 기준 각 금융지주사의 배당성향은 KB, 신한, 하나가 각각 26%, 우리금융지주가 27%였습니다. 은행권은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를 30% 안팎으로 정하고 점진적으로 배당성향을 높이는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금융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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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증시 변동성 확대에 고배당株 매력↑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 속도를 내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연말 국내 증시가 변동성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내외 악재로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배당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의 KRX 고배당 50 지수는 3,122.36p에 마감하며 지난해(2,352.94p, 12월21일) 같은 ..

      증권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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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국 국회의원, 2년 연속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진주=이은상기자]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 을)이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11.26)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의힘은 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의원을 선정해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하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중소기업에 대한 불공정 행위 및 하도급 문제, 현 정권의 비리 문제 등 정무위원회 소관 기관들에 대한 송곳 같은 질의로 많은 언론으로부터 집중을 받았다. &n..

      전국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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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민영화…새주주 유진PE등 선정

      우리금융이 23년 만에 민영화에 성공했습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오늘(22일)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 본입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유진PE가 우리금융 지분 4%를 취득해 인센티브로 제공되는 사외이사 추천권을 확보했습니다.이외에 KTB자산운용(2.35%), 얼라인 파트너스 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이 새 주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hyk@seadaily.com 

      증권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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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페이, 상장일 이후 주가 20%↓…연기금 수백억 매매 '손실'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지난 3일 코스피에 입성해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116% 급등하는 등 흥행 몰이에 성공한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온탕에서 냉탕을 오가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상장일 2,300억원 넘는 대규모 순매수세에 나섰던 연기금은 최근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급락세를 타면서 5거래일 만에 640억원에 달하는 매매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반해 물량 정리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는 약 1,50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

      증권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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