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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9,967억원…전년比 33.5% 증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LG전자가 지난 3분기 매출액 20조7,094억원, 영업이익 9,9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5% 증가했다.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도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을 견인했다.LG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전장, HVAC(냉난방공조) 등 B2B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

      산업·IT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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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 3분기 영업이익 6,677억원…전년대비 37.7%↓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현대는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7,232억 원, 영업이익 6,6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선·정유부문의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1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3% 증가했다. 정유,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조선과 건설기계 등 주요사업도 견조한 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 분기보다 8.1% 감소한 5조112억 원의..

      산업·IT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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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3분기 성장 0.6%…소비·수출 플러스에도 올해 1.4% 불확실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올해 3분기 한국경제는 0.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과 민간소비가 3분기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올해 3개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지만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1.4% 달성은 불확실하다.  한국은행은 26일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성장률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인 2020년 1,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3분기(2.3%)들어 플러스로 회복했다. 이후 2021년 1분기까지 3개분..

      금융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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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수협은행,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포상 수상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h수협은행이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금융분야 유공자 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매년 ‘포용금융’, ‘저축·투자’, ‘혁신금융’ 부문에서 우수기관(단체)과 임직원(개인), 모범국민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기념식에서 최수광 수협은행 본점영업본부 본부장은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금융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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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카카오, 개미들 ‘비명’…계열사까지 확대

      [앵커]카카오의 주가가 고점 대비 4분의 1토막이 났습니다. 경영진의 검찰 구속이 확정되며 여진은 계열사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카카오그룹주 전체가 휘청이며 개인투자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카카오의 주가가 4만원이 붕괴됐습니다.사법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며, 신저가(3만8,850)로 곤두박질 쳤습니다.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구속에 이어 검찰의 칼 끝은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게 향해 있습니다.카카오가 경쟁 상대였던 하이브를 ..

      증권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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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썩이는 음식값…정부, 식품업계 물가안정 동참 요청

      [앵커]대표적인 서민음식인 자장면 한 그릇 값이 7,000원을 넘어섰습니다.밥상물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정부는 식품업계에 적극적인 물가안정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는데요.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가격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훕수해 달라는 겁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기자]외식 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7,069원으로 7,0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음식점의 삼겹살 1인분(200g) 평균 가격은 한 달 만에 103원 오른 1만 9,253원이 됐고, 1..

      산업·IT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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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외국금융사 원·달러 직접 거래…30여곳 참여 희망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내년부터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를 원하는 외국금융기관이 30여곳에 달했다. 이들 회사들은 당국 인가를 받으면 원·달러 현물환은 물론 외환스왑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18일 '외국 금융기관의 외국환업무에 관한 지침 시행'에 따른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외국금융기관 관련 제도가 완비되면서 외국 금융기관 등록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외환시장은 해외 소재 금융기관은 직접 참여하지 못했다. 국내에 지점을 설립된 금융기관만..

      금융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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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글로벌 부문’ 신설…은행·증권 시너지 확대 나선다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KB금융지주가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에 나선다.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장하고 자본시장 경쟁력을 더 높여 비이자 수익성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지주는 17일 "자본시장 부문 산하에 글로벌고객기획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고객기획부는 글로벌 자본시장 관련 영업전략을 기획하는 조직이다. 계열사 간 시너지 확장에 집중하고 핵심인력을 육성하는 역할도 맡았다.   조직을 이끄는 수장으로는 김신 KB증권 전무가 총책임자 맡는다. KB증권의 ..

      금융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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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촉법' 22년만에 일몰... 금융권 오늘부터 자율협약 대응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부실징후 기업의 워크아웃을 지원 근거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16일부터 효력을 잃는다. 금융당국은 채권은행과 기업의 자율협약에 따라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5차례나 일몰 연장 해왔던 기촉법은 이달 15일 자정을 시점으로 효력이 없어졌다. 단 현재 기촉법에 따라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기업은 그대로 진행된다. 기촉법은 외환위기 당시 기업의 회생과 파산 등 지원을 위해 정부가 2001년 한시법으로 재정됐다. 5차례 일몰을 연장..

      금융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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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성걸 의원, “대구지역 마약 안전지대는 옛말”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최근 대구지역 마약류 사범이 폭증하고 있으며, 특히 마약류의 해외 밀반입이 전국적으로 치솟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대구본부세관의 마약 전담 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 대구경찰청이 마약류 범죄 단속으로 검거한 인원은 494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284명) 대비 73.9%나 증가한 숫자다. 대구지역이 마약 안전지대라는 것은 옛말이 되어버렸다.특히 마약 밀반입이 계속해서 증가하여 국경을 지키는 세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

      전국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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