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하이브, 엔터 첫 대기업 지정…주가는 19만원 ‘흔들'

      [앵커]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축배를 들기에는 하이브의 주가가 지지부진한데요.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으며, 잡음이 무성한데다,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대기업 총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지난해 자산 규모 5조를 넘기며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겁니다.코스피 상장 4년만입니다.하이브는 현재 11개의 멀티 레이블을 운영 중이고, 연결 대상 종속기업..

      증권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우범기 전주시장, 각 부처 상대 핵심사업 국비확보 '전력'

      [전주=신홍관 기자] 정부 부처별 내년도 예산편성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14일 주요 국가예산 건의사업들의 내년도 부처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 관련 부처의 주요 관계자인 문체부의 기획조정실장과 종무실장, 국토부의 도로국장과 지역정책과장, 환경부의 자연보전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수자원정책관 등..

      전국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핀다, 3월 전국 외식업 기상도 공개...가성비 업종 강세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지난 3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9일 공개했다.매출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뷔페(20.87%)였다. 이어 패스트푸드(7.54%), 베이커리(3.41%), 한식(0.80%), 치킨·닭강정(0.47%)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뷔페 업종은 전체 외식업 매출이 감소한 서울(8.1%)과 경기(40.4%)에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매출 하락세가 가장 가파른 업종은 주점(-8.6..

      금융2024-05-09

      뉴스 상세보기
    • 데브시스터즈 1분기 흑자 전환 … ‘쿠키런: 킹덤’ 실적 견인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2024년도 1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데브시스터즈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595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 ..

      산업·IT2024-05-08

      뉴스 상세보기
    • 농심,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 AI 기반 광고 선봬

      농심은 최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제작한 데이플러스 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지난 4월 출시한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작했다.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AI로 영상화했다. 특히 영상재생 속도를 1.5배 빠르게 하는 스페드업을 적용해 짧은 시간에 광고내용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광고에는 점점 더 편안한 표정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AI가 답변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분 충전으로 더 편안한 모습을 그려달라는 마지막 요청에 AI가 ‘그런 건..

      산업·IT2024-05-08

      뉴스 상세보기
    •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전년 동기 대비 6.2%감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는 1,799억원을 적립하면서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금융권 내 순익 예상치 9,0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206억원과 수..

      금융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하이브, 시총 1조 증발…"엔터주, 기초체력 변함없어”

      [앵커]하이브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간 갈등이 격화되며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연초 이후 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엔터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이브(-4.95%)의 주가가 20만원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자회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영향입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고발했고, 민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이후 하이브..

      증권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ELS 여파 전년 대비 31%↓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등의 영향으로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다.KB금융지주가 오늘(25일) 공시를 통해 밝힌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491억원이다.이는 지난해 1분기 1조5,087억원보다 30.5% 줄어든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나 2조3,55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외손실이 10배 가까이 늘어난 9,480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외손실에는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금융2024-04-25

      뉴스 상세보기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

      산업·IT2024-04-25

      뉴스 상세보기
    • SK CEO들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밸류업’ 박차 한 뜻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산업·IT2024-04-23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