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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수수료에 DSR까지…인력조정 확대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앵커]내년을 바라보는 카드업계 표정이 어둡기만합니다. 다음 달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에 카드론이 포함되는 데다 당정이 3년 만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추가 인하했기 때문인데요. 비용절감 차원에서 인력조정 가능성이 내년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연이은 수수료 인하와 내년 DSR규제로 카드업계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수수료 부문의 경우 이미 적자 상태인데, 최근 추가 인하가 결정돼 내년부터 카드사들이 받는 수수료는 연간 4,700억..

      금융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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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승범, 카드수수료 갈등속 혁신 논의만

      [앵커]카드 가맹점수수료 재산정 발표를 앞두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 CEO들과 만났습니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이 수수료 인하시 총파업을 예고해, 고 위원장의 입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정작 관련 얘기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오늘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앞서 카드사 노조들이 카드 가맹점 수수료 관련 총파업 예고를 해, 오늘 간담회에서 ‘수수료 인하’에 대한 당국의 방향성이 제시될지 관심이 모아졌..

      금융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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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카드 승인액 8.6%↑…숙박·음식업 부진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3분기에 전체 카드 사용 금액은 늘었지만, 숙박과 음식점업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3분기 카드 승인액은 작년보다 8.6% 늘어난 24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숙박과 음식점업 승인액은 7% 줄었습니다. 여행·이동과 회식 자제가 승인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yunda@sedaily.com

      금융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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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금리인하…저신용자 대출중단 우려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앵커]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한 달 앞두고 카드사들이 속속 금리 낮추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고금리 인하로 카드사 입장에서는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저신용자들은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양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오는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됨에 따라 카드사들이 연이어 최고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 7일부터 개인회원의 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기존 23.9%에서 19.9%..

      금융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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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 가맹점에 카드 수수료 또 내리나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앵커]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논의가 3년 만에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카드 수수료를 더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카드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양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 등 금융당국이 이달 중 카드 가맹점 수수료 조정 작업에 본격 돌입합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의 원가분석을 담당할 컨설팅 기관으로 삼정KPMG를 잠정 선정했습니다.앞으로 적격비용 산정을 위한 금융당국, 여신협회, 카드사 관계기관의 합동 태스크포스(TF)..

      금융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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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론 금리 3%대 등장…"고신용자 수요"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이른바 ‘영끌’ ‘빚투’ 열기로 대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카드론에서 3%대 상품이 등장했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KB국민카드는 카드론 최저금리 3.9%를 적용한다고 공시했습니다.지난해 일부 카드사가 카드론 금리를 최저 4%대로 낮춘데 이어 3%대까지 떨어지면서, 시중 은행 신용대출과 금리 차도 작게는 1∼2%포인트대로 좁혀졌습니다.저금리 카드론은 부동산과 주식투자자금을 마련하려는 고신용자의 수요에 반응한 것으로, 지난해 4%대 금리를 제시한 카드사는 우리카드, 롯데카드..

      금융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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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 금융업협회장 "금융소비자보호법 철저히 준수 약속"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이 소비자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등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모여 "금소법의 철저한 준수와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준법경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3월 시행되는 금소법이 금융거래 모..

      금융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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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카드 사용액 증가율 3.4%…2005년 통계 이래 최저 기록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이 크게 줄면서 승인건수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작년 전체 카드(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신용판매 승인 실적이 217억3,000만건, 885조7,000억원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승인 건수는 전년 대비 0.1% 감소했고, 승인 금액은 3.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업계가 승인 실적을 집계한 2005년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종전 최저 증가율은 4.7%(..

      금융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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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부터 상반기 영세·중소가맹점 278만곳 수수료 우대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올해 상반기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278만여곳에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6.1%에 해당하는 278만6,000개 가맹점에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는 내용의 ‘2020년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 환급내용’을 26일 공개했다. 국세청 과세자료 등을 통해 확인·선정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은 218만개로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중소가맹점은 60만6,000개다. 연매출 3..

      금융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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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포인트 한번에 조회하고 입금된다

      여러 카드사의 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됐습니다.금융위원회는 오늘부터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해 한 번에 지정된 계좌로 이체·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카드 포인트 조회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홈페이지,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좌입금이 가능한 포인트는 카드사별 대표 포인트로, 특정 가맹점에서만 소비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제휴 포인트는 통합 이체·출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금융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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