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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페이 효과 빠른데”…현대카드 회원 급증

      [앵커]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애플페이와 연동 가능한 카드사 회원수도 크게 늘고, 특히 예상했던 것보다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도 빨르게 늘면서 업계도 놀란 눈치인데요. 김수빈기자 보도입니다.[기자]애플페이의 출시가 한 달이 조금 넘은 현재 곳곳에서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달 회원수가 전달 대비 20만명 넘게 늘었습니다. 전업 카드 8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칩니다.지난 3월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수도 26만6,000장으로, 직전달 보다 49% 늘었습니다. 그간 현대..

      금융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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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론 금리 더 떨어진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최근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불리는 카드론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만 연체율 증가와 여전히 불안한 금융환경 등으로 금리인하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한다는 분석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지난해 연 16%를 넘어섰던 카드론 금리가 최근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 삼성, 현대, 우리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평균 금리는 연 14.91%로 나타났습니다. 한달 전 15%대와 비교해 1%포인트 내렸고 넉달전인 지난해 12월 보..

      금융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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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신업계, 올 상반기 280여명 신규 채용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 신용카드사, 리스·할부사, 신기술금융사 등에서 약 279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여신금융협회는 이날 6개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여신금융권의 채용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최근 여신금융회사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하반기 채용계획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채권시장 안정화 추세에 따른 신규채용 규모는 증가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

      금융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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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문닫는 2금융권 …저신용자 이자 400% 불법사채로

      [앵커] 저축은행부터 카드사, 대부업계까지 대출 문을 걸어 잠그면서 저신용자들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법정최고금리 20%에 육박하는 ‘현금서비스’나 ‘리볼빙’ 문을 두드리거나 이마저도 어려운 서민들은 이자율 400%대의 불법 사금융까지 찾고 있다고 합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높아진 대출 문턱과 고금리로 저신용자들이 대출 내주는 곳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우선 저축은행이 신용점수 하위 50%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 중금리 대출’ 규모를 줄였습니다.9일 기준으로 저축은행중앙회..

      금융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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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채 금리 내렸다는데…대출금리 진정 ‘언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카드사들의 주요 자금 조달 창구인 여신전문금융채 금리가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할부와 카드론 등 카드사 대출금리는 여전히 꿈쩍이질 않고 있는데요. 오히려 금리인하는 당분간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4.026%로, 약 3개월 만에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 7일..

      금융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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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여신금융협회

      <승진>△상무 △카드본부장 김민기 △이사대우부장 △지원본부장 조윤서<전보>△카드부 부장 김효석 △디지털제도부 부장 백인수 △여신금융교육연수원 부장 이경원 △종합기획부 부장 이효택 △경영지원부 부장 윤형식 △금융부 금융정책팀장 강상원 △경영지원부 인사총무팀장 강동일

      금융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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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수수료 645억원 돌려받는다…297만 곳 대상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우대수수료(0.5~1.5%)를 적용받을 수 있는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연매출 30억 이하 신용카드가맹점 297만7,000개는 올 상반기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특히 기존에는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이번에 신규로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18만7,000개의 가맹점에 대해서는 수수료 환급이 가능하다. 이미 납부한 카드수수료와 우대수수료와의 차액을 돌려..

      금융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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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전 필요에 “카드 결제 다음 달로” …연체 공포 확산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10%만 결제하면 나머지 카드값을 다음달로 미룰 수 있는 리볼빙 서비스. 신용카드 연체 방지하기 위한 만든 이 서비스가 오히려 부채와 연체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카드론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에 포함되면서 서민들이 리볼빙 서비스로 몰린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보도에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사실상 신용대출에 가까운 '리볼빙'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7개 전업카드사의 리볼빙 이월 잔액은 7조3,5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금융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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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여행 급증에 카드 결제도 ‘껑충’…8조원 돌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해외 카드 결제액이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하늘길 빗장이 풀린 가운데 가까운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점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인데요. 김수빈 기잡니다.[기자]지난달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이 여름 성수기를 크게 웃돌았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의 11월 한달간 신용카드 해외 이용 금액(일시불+할부금)은 1조 6,313억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여름 성수기로 꼽히는 8월 사용액(8,710억원)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금액으로, 87%나 늘어난 ..

      금융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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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17% 리볼빙 카드빚…1년 새 1.1조 ‘눈덩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당장 내야하는 카드값이 적다는 유혹에 '리볼빙'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월 잔액이 1년 새 20% 넘게 불어났는데요. 이에 가계는 물론 카드사 부실 위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카드값 10%만 결제'하는 리볼빙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 삼성, 현대 등 7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달 리볼빙 이월 잔액은 7조 2,105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조가 넘게 늘었습니다. 올해 4월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

      금융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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