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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3,215억원…리딩금융 탈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ELS 손실 배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로 2,740억원을 적..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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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전년 동기 대비 6.2%감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는 1,799억원을 적립하면서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금융권 내 순익 예상치 9,0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206억원과 수..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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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전년 동기 대비 31% 급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여파로 큰 폭으로 급감했다.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1분기 이자 이익은 증가했지만, 유가 증권 운용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며 순익에 영향을 받았다. NH농협금융 1분기 이자이익은 2조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1% 급감했다.&nb..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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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금융 1분기 실적 발표 … 신한 리딩금융 탈환

      [앵커]어제(25일)에 이어 오늘(26일)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신한금융이 악조건 속에서도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1분기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1조원대를 기록한 KB금융은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등의 영향으로 2위로 밀려났고,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우리은행은 1조 클럽에서 밀려났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1분기 리딩금융 자리는 신한금융그룹에게 돌아갔습니다.신한금융그룹이 1조3,2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 탈환에 성공했습니다.&nbs..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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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신용등급 줄강등에 '마른수건 짜기' 돌입

      [앵커]올해 들어 저축은행 6곳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됐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최악의 건전성 평가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저축은행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여신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면서 중금리대출과 정책보증대출을 늘리는 등 마른 수건 짜기에 들어갔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나이스신용평가는 어제(25일) 저축은행 4곳의 장기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올해 들어서만 무려 저축은행 6곳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된 겁니다.이번에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은..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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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 오픈…상속·증여 금융 솔루션 제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상속·증여 등 새로운 금융 니즈가 확대되는 트렌드에 따라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특히 신한은행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최근 커지고 있..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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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사 내부통제 강화…롯카 105억원 배임 사태 방지한다

      [앵커]지난해 롯데카드 직원이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105억원의 제휴 계약을 맺었던 배임 사건이 있었죠. 제휴업체 선정 과정이 담당부서 차원에서 임의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 건데요. 앞으로는 제휴업체를 선정할 때 유관부서와 합의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여신전문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권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마련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25일) 여신전문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운용해오던 내부통제 기준을 4가지 모범규준으로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모범규준에..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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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銀 ‘깡통 대출’ 26% 늘어…부실 채권 급증하나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고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하는 무수익여신 이른바 '깡통 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깡통 대출 규모가 1년 사이 26% 이상 증가했는데, 시장에서는 부실 채권 급증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은행 리스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5대 시중은행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지난해 말 무수익 여신, 이른바 깡통..

      금융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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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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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12개월 만에 감소…기업대출 10.4조 증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12개월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오늘(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98조6,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6,000억원 줄었다. 이는 정책대출의 자체 재원 공급과 전세자금대출 감소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만이다. 가계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세..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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