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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1분기 영업익 1,573억…전년比 75.2%↓

      LG에너지솔루션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보조금을 제외하면 사실상 ‘적자 전환’입니다.1분기 매출은 6조1,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2,121억원으로 62.3% 줄었습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 세액공제(AMPC) 1,889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세액공제를 제외한 영업손실은 3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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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株, 치솟는 유가·환율 ‘이중고’…실적 부담 커진다

      [앵커]항공주가 고환율에 고유가까지 악재가 연이어 덮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분기 호실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부터는 유가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을 낙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평가인데요. 항공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항공주가 고환율과 고유가에 발목이 잡혔습니다.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점을 높이며 1,400원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이 같은 강달러 움직임은 항공사 수익성에 부정적 요인으로 꼽힙니다.항공사는 비행기 리스비, 유류비 등을 달러로 결제하는 만큼 강달러는 항공사 이익..

      증권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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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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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2개 분기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 대로 20.8%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애플은 5,010만 대로 점유율 17.3%에 그치며 지난해 4분기 차지했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자리를 삼성에 내줬습니다. 작년 4분기 점유율은 애플이 24.7%, 삼성전자가 16.3%였습니다.특히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격차는 3.5%포인트로, 작년 1분기(1.8%포인트)의 두 배가량으..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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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홀딩스, 지난해 매출 1.2조…4년 연속 최대치 경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귀뚜라미홀딩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72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으로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지난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경기 침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14% 성장했다.   귀뚜라미홀딩스는 귀뚜라미그룹 내 주력 냉난방 공조 에너지 계열사..

      산업·IT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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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자영업자 대출로 겹악재…"연체율 관리·부실채권 매각 총력"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PF 리스크로 저축은행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 적립이 늘면서 업권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는데요. PF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연체도 늘면서 건전성 관리에 악재가 겹쳤습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리면서 연체율 관리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실적 방어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둔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수천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미 연간 실적을 발표한 금융지주 산하 ..

      금융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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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임 앞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종투사 몸집 불리기"

      [앵커]증권사 수장 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가 사실상 3연임을 확정했습니다. 대신증권의 올해 최대 화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의 도약인데, 오 대표가 수장 자리를 지켜내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헤영 기자입니다.[기자]대신증권이 오익근 대표 연임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했습니다.단독 대표 후보 추천으로 사실상 3연임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오는 21일 열리는 주총에서 선임안이 가결되면, 오 대표는 총 6년간 대신증권 수장으로 자리하게 됩니다.미래에셋, 한국투자..

      증권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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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건설사 생존전략 '신재생에너지'…"성장성 매력"

      [앵커]높은 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 악재가 맞물리면서 건설업계는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존전략으로 선택한 모습인데요. 건설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탄소중립에 다가서고 있는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각각의 건설사들은 어떤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강점이 있나요?[기자]우선, 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에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과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부동산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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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ian's 머니플로우] 월가 출신 브라이언 김, 비트코인 상승 이유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비트코인이 최근 한 달간 20% 이상 상승하면서 5만 달러 선에 안착한 모습을 나타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이뤄진 게 가장 큰 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4일에는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5만2,079달러(약 6,955만 원)로 상승해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16일 기준으로도 5만1,000달러 선을 유지하면서 시가총액도 1조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

      경제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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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주성號 키움증권, 제2의 도약…증권가 장밋빛 전망

      [앵커]지난해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키움증권이 두번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엄주성 대표를 필두로 운영 리스크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적과 배당은 늘린다는 방침인데요. 증권가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증권가가 키움증권을 향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대신증권 등 5곳의 증권사가 줄줄이 키움증권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습니다.높은 수익성에 배당까지 주가를 상승 요인이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우선, 영풍제지 사태 등 악재가 마무리됐다는 평가입니다.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사태로 ..

      증권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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