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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불 켜진 연체율…대출 문턱 높이니 카드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의 연체율 흐름이 올들어 예사롭지 않은데요. 최근 신규 연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은행에 이어 2금융권도 빗장을 잠그기 시작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은 카드론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먼저 국내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 상황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달 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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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다, 47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JB금융그룹 참여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JB금융그룹과 500글로벌로부터 총 47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기아(KIA), 500글로벌의 메인 펀드 등이 참여했던 11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2년 6개월 만으로, 누적 투자금은 644억원 규모다.특히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는 JB금융그룹이 전략적..

      금융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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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가계 신용위험↑…비은행, 대출문턱 더 높여

      [앵커]금융기관들이 올 하반기 가계·기업 신용위험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중은행과 반대로 2금융권은 지금보다 더 대출을 조일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한국은행은 오늘(19일) 204곳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대출행태서베이'결과를 내놓았는데, 기업과 가계 신용위험은 지금보다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자료를 보면, 대기업·중소기업·가계를 합친 3분기 ‘종합 신용위험지수’는 36으로, 지난해 4분기(44)이후 다시 최대치까..

      금융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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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도 상생금융 합류…3,000억 규모 지원책 발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카드가 소상공인 및 취약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하나카드의 이번 상생 금융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금융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하나금융 그룹의 ESG 경영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융지원 활동은 △유동성 지원 △'리본(Re:born)’ 대환대출 △신용대출 금리우대 △소상공인 마케팅까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지원을 위한 매출대금 조기지..

      금융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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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中企·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혜 필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들에 대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9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서 “금융회사가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 등 금융권 인사들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관..

      금융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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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한국, 가계부채 세계 3위…성장세 제약"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주요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장기구조적 관점에서 본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과 영향 및 연착륙 방안’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5.0%로, 스위스(128.3%)와 호주(111.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한은은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특징으로 소득이 많은 차주와 가구를 중심으로 대출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꼽았다.지난해 말 차주 단위 기준..

      금융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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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또 증가…주담대 7조원 늘어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폭이 1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6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2조3,000억원으로, 잔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연속 감소하다가 4월부터 다시 늘기 시작한 뒤 석 달 연속 증가했다.특히 6월 가계대출 증가 폭(5조9,000억원)은 2021년 9월(6조4,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끈 건 주택담보..

      금융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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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환대출에 합류한 카드사들…경쟁력이 '관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대환대출 플랫폼 입점에 소극적이었던 카드사들이 잇따라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리 경쟁에서는 1금융권에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은행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유리한 조건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에 카드사들도 진출을 시작했습니다.현재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에 이어 현대카드까지 대환대출 시장에 뛰어들었고, 소비자들은 플랫폼에서 3개 카드사의 카드론 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또다른 ..

      금융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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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보·IBK기업은행, 벤처대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IBK기업은행(기업은행)과 10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벤처대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 추진과제 실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정책금융기관 간 Scale-Up 지원 연계성 강화를 통해 위축된 벤처투자시장 활력 제고를 견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기보는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이 추천한 IBK벤처대출을 지원받은 투자유치기업에 Venture Debt 연계보증을 지원한다. ..

      산업·IT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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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년 만에 새 시중은행 예고…‘메기’ 풀어 과점 깬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계를 깨기 위해 새로운 시중은행을 인가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31년 만에 새 시중은행이 탄생한건데요.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강력한 후보로 거론됩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가 오늘(5일) 은행지주회장 간담회를 열고 과점체계 해소를 위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은행권의 경쟁 촉진을 위해 기존 금융사의 은행 전환을 적극 허용키로 했습니다.[싱크] 김주현 금융위원장"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할..

      금융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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