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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인메이’ 올해는 다르다…"추가하락 제한적”

      [앵커]‘5월엔 주식을 팔고 떠나라’라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5월 국내 증시는 다른 양상이 기대되는데요. 증권가는 추가 하락 제한과 반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5월 증시 향방과 주목할 업종까지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4월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2,692p)가 2,700선을 탈환하지 못 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코스닥은 868선에 마감했습니다.지난 한 달 간 코스피는 2% 빠졌고, 코스닥은 5% 가까이 내렸습니다.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통상 5월은 증시가 하락하니 매도하라, 즉 ‘셀 ..

      증권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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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8,245억원…"주주환원 확대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0.9% 감소했지만,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고, 비이자이익은 3천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환율 상승과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자산관리와 IB, 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수료이..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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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ELS 여파 전년 대비 31%↓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등의 영향으로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다.KB금융지주가 오늘(25일) 공시를 통해 밝힌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491억원이다.이는 지난해 1분기 1조5,087억원보다 30.5% 줄어든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나 2조3,55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외손실이 10배 가까이 늘어난 9,480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외손실에는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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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단독] '고금리 논란' 보험약관대출 금리 떨어진다

      [앵커]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쓰이는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에 대출과 관련 없는 비용이 반영돼 한 차례 논란이 있었죠. 서울경제TV 취재 결과,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이후 2달여 만에 업계가 모범규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법인세와 상품개발비 등 대출 업무와 관련 없는 비용이 가산금리에서 제외돼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도하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한 모범규준 개정안..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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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이익 낸 은행…‘충당금 규모’가 성장 열쇠

      [앵커]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2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자이익만 6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이자 장사’ 눈총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올해는 상생금융 비용 부담과 대출 둔화, 홍콩ELS 배상 등 변수가 적지 않아 실적 전망은 어둡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14일) 지난해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습니다.국내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늘어나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시중 은행들..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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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2024 증시’ 박스권 뚫고 코스피 3,000 갈까

      [앵커] 올 한해도 한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 속 내년 증시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미국 대선을 비롯해 중국의 성장세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까지 변수가 워낙 많다보니 내년 흐름을 예측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짚어보죠. 안녕하세요.   [김학균 센터장]네. 안녕하십니까.   [앵커]내년 증시흐름을 좌우할 굵직한 이슈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변수를 꼽는다면 뭐가 있을까요?   [김학균 센터장..

      산업·IT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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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최대 3.3%p 인하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케이(K)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금리를 대폭 낮춰 최저 연 4% 초반대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케이뱅크는 이날 중저신용자(신용점수 하위 50%) 신용대출 상품 3종의 금리를 최대 연 3.3%포인트(p) 인하했다.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갈아타기' 상품 2종 '신용대출로 갈아타기', '마이너스통장대출로 갈아타기'의 금리가 낮아져 최저 연 4% 초반의 저렴한 금리가 적용된다.신용대출로 갈아타기 금리는 연 3.3% 포인트 인하해 최저 연 4.26%로 제공한다. 마이너스통장대출로 ..

      금융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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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더 오른다"…은행들 ‘도미노 인상’ 시작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시중은행들이 또다시 대출금리를 올렸습니다. 급등한 시장금리 영향이 반영된 건데요. 현재 시장금리 흐름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앞으로 대출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우리은행을 마지막으로 5대 은행들이 모두 대출금리를 올렸습니다.우리은행은 내일(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0.2~0.3%포인트 축소키로 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우대금리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13일 금리를 올렸었는데, 이번 우대금리 축소를 포함하면 ..

      금융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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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4,383억원…전년 동기 比 8.4%↓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기준 2조 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순이익은 8,994억원으로 같은 기간 43.8% 증가했다.누적 순영업수익은 7조 4,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세가 지속했지만, 올해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8,978억원으로 3분기 중 유가증권 등 일부 부문 손익..

      금융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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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채'보다 '경기' 택한 한은…기준금리 3.5% 동결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9일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올해 2월 부터 6연속 동결이다. 가계부채 급증과 글로벌 시장금리 인상 등을 고려하면 '인상' 요인이 충분하지만 소비부진과 더딘 '경기회복'을 더 큰 배경으로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일단 '동결'기조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관망세'는 더 짙어진 모양새다. 단 금통위원 6명 중 5명은 여전히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물가 현상에 따라 다음달 금리 인상 가능성도 예측된다. ..

      금융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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