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N년전, 그날] 다시 닫힌 금강산②

      기업인으로서 최초로 방북을 하게 된 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금강산 관광 개발 및 시베리아 공동 진출에 관한 의정서' 체결을 이끌어낸다.그리고 10여 년 후 1998년 4월 30일 정부는 '남북경협 활성화 조치'를 발표한다.같은 해 6월 정주영 명예회장은 소떼 500마리를 끌고 판문점을 통해 다시 방북을 하면서 금강산 관광, 남북의 민간교류가 코앞으로 다가온 순간을 맞이했다.이야기는 계속됩니다.[기획=디지털본부]

      카드픽2024-01-14

      뉴스 상세보기
    •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 16일 개통…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대

      [의정부=김재영기자] 경기도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오는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고 14일 밝혔다.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원이 투입됐다.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 경원선 개통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사업 개통은 경기북부의 관광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

      전국2023-12-14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해마다 반복되는 대형산불…피해 눈덩이

      [앵커]올해 들어와 많은 나라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경제적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대형산불이 발생한 나라들과 대형산불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피해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올해 대형산불로 인한 큰 피해를 입은 나라들은 어디인지요?[반기성 센터장]올해 북반구의 많은 나라들이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가장 큰 피해를 가져온 것이 캐나다대형산불이고요. 두 번째가 하와이 마우이섬의 대형산불, 그리고 스페인, 북아프리카, 그..

      경제2023-09-06

      뉴스 상세보기
    • 멸종위기 큰바다사자, 신안 가거도에 100년만에 왔다

      [신안=신홍관 기자] 멸종위기Ⅱ급인 ‘큰바다사자’가 국토 최서남단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 100년만에 관찰됐다.큰바다사자는 시베리아 연안, 캄차카 반도, 베링해 등 북부 태평양 바다에서 서식하는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수컷의 무게는 1톤이 넘는다. 110∼130m까지 잠수하며, 수중에서는 시속 25∼30km로 헤엄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명태, 꽁치 등 어류와 새우, 조개, 소라 등이 주 먹이원이다. 현재 국내에는 큰바다사자의 집단 서식지는 없지만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주변 해역, 제주도 등지에서 아주 드물..

      전국2023-06-25

      뉴스 상세보기
    • 한샘, 연말 맞이 생활용품 프로모션 진행…최대 80% 할인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샘은 오는 31일까지 연말 맞이 생활용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말 프로모션은 생활용품관을 운영 중인 방배점·잠실점·목동점·부산센텀점·대구범어점 등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 프로모션은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 ▲겨울침구 할인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키친웨어·패브릭·소가구 등이다.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

      산업·IT2022-12-05

      뉴스 상세보기
    • [7번 국도 이야기] 빨간 마후라의 탄생 ‘강릉’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온 서울경제TV는 지난해에 이어, 우리가 가볍게 지나쳐 온 역사 유적과 유물에 대한 아카이브 기획 취재 '골목의 역사를 만나다'를 통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과거의 아픈 흔적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과 문화적인 성과들이 험난한 시대를 지나온 선조들의 의지와 극복 과정을 통해 이루어 진 역사임을, 자라나는 미래의 세대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통한 이번 기획취재물 '7번 국도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6..

      이슈&피플2022-09-23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위기 구원투수’ SMR…원전의 재도약

      [앵커]지난해 전 세계가 극심한 기후재앙을 당하면서 가장 크게 위기를 느낀 것이 에너지였다고 합니다.유럽의 경우 바람이 약해지면서 풍력발전량이 줄어들었고 대홍수로 인해 태양광시설 가동이 줄어들면서 에너지 생산량이 줄어들었는데 국제적인 유가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게 됐는데요. 여기에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을 녹색투자로 분류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유..

      경제2022-05-02

      뉴스 상세보기
    • 전력거래소, 겨울철 역대 최대 전력수요 9만708㎿ '피크 경신'

      [나주=조용호 기자] 전력거래소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 겨울철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전력수요 9만708㎿로 기존 겨울철 전력수요인 지난 1월11일 오전 11시 9만564㎿에 비해 144㎿ 넘어섰다.   이는 지난 주말부터 지속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서울 최저기온 영하 12.9도)로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이란 분석이다.   전력..

      전국2021-12-28

      뉴스 상세보기
    • [광복 76주년, 골목의 역사를 만나다] 이역만리를 돌아 한국의 골목으로

      실물경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해 온 서울경제TV는 2021년 광복 제76주년을 맞이해서, 마치 우리 주변에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가볍게 지나쳐 온 역사적 유적과 유물에 대해 ‘아카이브 기획 취재’를 통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과거의 흔적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봄으로써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과 문화적인 성과들이 험난했던 그때를 살았던 선조들의 의지와 극복 과정이 없었다면 어림없는 일이었을 수도 있음을, 자라나는 미래의 세대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언론진흥기금의 지..

      이슈&피플2021-11-06

      뉴스 상세보기
    • [글로벌워치] ‘영하 60도’ 시베리아 추위에 작아진 ‘사과’ 外

      △ ‘영하 60도’ 시베리아 추위에 작아진 ‘사과’ 잘 익은 사과들이 상자 안에 가득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자는 성냥갑입니다.러시아 영구 동토층에 지어진 시베리아 도시인 야쿠츠크의 농장에서는 진주만한 크기로 자라는 사과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크기가 너무 작아 성냥갑 하나에 20개가 너끈히 들어갑니다.서리에 강한 난쟁이 사과나무 묘목이 열매의 크기를 줄여, 추운 환경에 적응한 겁니다.이 지역은 겨울에 영하 60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극심한 기후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농장 주인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

      경제2021-09-10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