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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수익성보다 상징성"…공격적 수주 행보

      [앵커]포스코이앤씨가 공격적으로 도시정비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수익성'을 꼼꼼하게 따지는 모습과는 상반된 행보입니다. 서울 주요 지역에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아파트를 지어 상징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포스코이앤씨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포스코이앤씨는 어제(15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사업설명회 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호..

      부동산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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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빠진 정비사업 수주전…서울마저 찬바람

      [앵커]과거 서울에서 정비사업지가 나오면 건설사간 과열된 수주 경쟁에 클린 수주 캠페인까지 진행했었는데요.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서울 주요 사업지로 꼽히던 여의도 공작,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신속통합기획으로 서울시 곳곳에 재개발·재건축 붐이 불며 건설사들의 수주 격돌이 예상됐었지만, 서울 주요 사업지로 평가받던 곳들에서 유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서울 알짜배기 사업지로 불리던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도..

      부동산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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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개소…"해외시장 확대"

      [앵커]대우건설이 해외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올 초, 10년 만에 리비아 시장 재진출에 성공하는 등 3분기까지 2조 4,000여억원 규모의 해외수주를 달성했는데요.이번엔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를 열고, 중앙아시아 진출을 본격화 했습니다.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를 열고 중앙아시아 지역 건설 수주에 나섰습니다.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마련된 지사는 대우건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지단달 31일 열린 지사 개소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박진 외교부 장..

      부동산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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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봐 해봤어?” 정주영에서 정의선으로…대이은 '도전 DNA'로 신사업 개척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제·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으로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의 주..

      산업·IT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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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현대엔지니어링, 가락프라자에 ‘디에이치’ 못쓴다

      [앵커]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 수주전에 대형 변수가 발생했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사업 수주를 위해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하지만, 브랜드 소유권자인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사용을 허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지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기자]현대건설 브랜드위원회가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현대엔지니어링 측에 ‘디에이치’ 사용 불가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0일 조합 측에 제출하는 입찰 제안서에 ‘디..

      부동산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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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각오'GS·'첫 하이엔드' 현엔…가락프라자 총력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송파구 가락프라자 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이 예상보다 치열하게 전개되는 모양새입니다.GS건설이 영업정지를 앞두고 명예회복에 사활을 걸었고, 이에 맞선 현대엔지니어링은 단독으로는 처음 하이엔드 브랜드를 들고나왔는데요.양사가 총력전을 펼치면서, 입찰제안서를 받아볼 조합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새로운 각오, 새로운 출발''안전한 시공, 정직한 현대'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대에 위치한 '가락프라자'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붙은 현수막입니다.이 단지는 송파구..

      부동산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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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전선 좁힌 '수주전'…대형건설사 '서울 빅매치' 예고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분양경기가 시들한 가운데, 서울 만큼은 청약 흥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황기 때 지방으로 확장하던 대형건설사들의 수주 전선도 서울로 좁혀진 모습인데요. 몇 안되는 지역에 랜드마크를 세우려는 건설사들의 경쟁 열기가 뜨거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하반기부터 서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건설사들의 수준 경쟁이 본격 시작됐죠. 빅매치가 예고된 지역은 어디인가요?[기자]현재 여의도와 강남3구..

      부동산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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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라가는 중소건설사…'서울 VS 지방' 청약 양극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중소 건설사들의 부도와 폐업 건수가 올해들어 계속 늘고 있습니다.수도권 수주전에선 대형건설사의 벽을 넘기 어려운데, 서울과 지방 청약 시장이 점점 더 양극화 되면서 중소건설사의 시름은 깊어져 가고 있는데요.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서울과 수도권 청약 경쟁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완판 소식이 이어지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하지만 중소건설사들에겐 남의 얘기나 마찬가집니다.국토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도난 건설업체는 총 9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곳 늘어..

      부동산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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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레드백’, 호주 장갑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군 현대화 사업인 ‘LAND 400 Phase3’ 보병전투차량 최종 후보 2개 중 레드백이 우선협상대상 기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주군이 1960년대에 도입한 미국제 M11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호주군은 2027년 하반기부터 레드백 129대를 순차 배치한다.   당초 이번 도입 사업에는 글로벌 선진 방산기업인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에이젝스’, 영국 BAE시스템스의 ‘CV90..

      산업·IT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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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HDC현산, 2분기 성적표 '암울'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붕괴사고를 일으킨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늘 나란히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안 그래도 인건비와 자잿값 상승 등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데, 사고에 따른 여파까지 실적에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꼈습니다.GS건설은 오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3조 4,950억 원, 영업이익은 4,140억 원이라고 공시했습니다.매출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

      부동산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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