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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1·2위 삼성·현대 1분기 실적 선방…"해외사업 덕분"

      [앵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해외에서 일감을 많이 땄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주 비중만 봐도 두 건설사 모두 해외 수주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도급순위 1·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5,840억 원, 3,370억 원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1.4%, 15.4% 증가한 실적입니다.현대건설 매..

      부동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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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1분기 영업이익 3.4조 ‘분기 역대 최대’

      [앵커]기아가 올해 1분기 3조4,000억원 넘게 벌어들이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와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인 환율효과 등에 힘입은 영향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기아가 1분기 매출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2% 늘었습니다.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성적입니다.1분기 실적은 판매대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친환경차와 RV 차량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대당 판매가격..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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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전년 동기 대비 31% 급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여파로 큰 폭으로 급감했다.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1분기 이자 이익은 증가했지만, 유가 증권 운용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며 순익에 영향을 받았다. NH농협금융 1분기 이자이익은 2조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1% 급감했다.&nb..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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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신용등급 줄강등에 '마른수건 짜기' 돌입

      [앵커]올해 들어 저축은행 6곳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됐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최악의 건전성 평가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저축은행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여신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면서 중금리대출과 정책보증대출을 늘리는 등 마른 수건 짜기에 들어갔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나이스신용평가는 어제(25일) 저축은행 4곳의 장기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올해 들어서만 무려 저축은행 6곳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된 겁니다.이번에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은..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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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하이마트, 1Q 영업손실 160억원…적자폭 축소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매출 5,251억원,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폭이 98억 축소됐다.롯데하이마트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불경기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 매장 리뉴얼 등의 전략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면서 적자를 축소시켰다고 설명했다.또 지난해부터 추진을 지속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작업에 대한 ..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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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익 779억원…전년 동기 比 297.4%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삼성중공업은 2024년 1분기 매출 2조 3,478억원, 영업이익 흑자 779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경영실적을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떨어졌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흑자 790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196억원)보다 약 4배로 증가했으며 안정적 흑자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된다고 삼성중공업은 전했다.   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적..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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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 원…분기 최대 영업익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는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4년 1분기 76만 515대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 4,257억원(19.2%↑), 경상이익 3조 7,845억원(20.4%↑),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091억원(3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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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1분기 영업익 1,573억…전년比 75.2%↓

      LG에너지솔루션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보조금을 제외하면 사실상 ‘적자 전환’입니다.1분기 매출은 6조1,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2,121억원으로 62.3% 줄었습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 세액공제(AMPC) 1,889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세액공제를 제외한 영업손실은 3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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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1분기 매출 40.6조 ‘사상 최대’

      [앵커]현대자동차가 1분기 매출액 40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판매 성장세를 나타내며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현대차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0조6,585억 원, 영업이익 3조5,574억 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습니다.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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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1분기 영업익 1,510억원…10분기 만 반등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G생활건강은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 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4년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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