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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가계대출 4%대 진입…2금융권 대출금리 오름세 전환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지난달 시중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4%대까지 치솟았다. 이는 최근 최근 8년간 최고 수준이다. 또 오름세가 주춤했던 제2금융권 가계대출 금리도 2년여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됐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3.50%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 하락은 중소기업대출 금리 하락에 따른 영향 때문이다. 이를 제외한 대출 금리는 모두 올랐다.  [표=한국은행]대출금리 가운데 큰 상승폭을 보..

      금융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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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농협은행도 예금금리 인상 동참…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모두 올려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19일 예금과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신한·하나은행까지 5대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모두 올렸다. 지방은행에서는 BNK부산은행이 처음으로 인상했고 다른 지방은행들도 조만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우리은행은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 상품 금리를 0.20~0.30%포인트 인상했다.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5%에서 최고 연 2.8%로 ‘WON 예금’은..

      금융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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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장사’ 비판에 은행권 수신금리 인상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올리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로 인해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이동하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시중은행들이 수신상품 금리를 속속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신한·KB국민·하나은행은 오늘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5~0.40%포인트 인상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

      금융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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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총재 부재 속 금리 인상…5월도 가능성↑

      [앵커]오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올해 벌써 1월에 이어 두 번째 금리 인상인데요. 금리가 연 2.86%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배경, 이로 인한 대출금리 인상 등 하나 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앵커]기준금리 발표 전까지만 해도 동결과 인상 전망이 팽팽하게 엇갈렸는데요. 결국 시장의 예측을 빗나갔어요. [기자]먼저 영상 보고 얘기 이어나가겠습니다. [싱크]주상영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오늘 금융통화위..

      금융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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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으로 돈 몰린다…정기예금 잔액↑

      [앵커]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상이 이어진 가운데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공포가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서인데요.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갈 곳 잃은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29일 기준 665조8,96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직전인 지난달 24일은 653조1,354억원으로..

      금융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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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국 의원 “저축은행 예대금리차, 시중은행의 약 4배”

      [진주=이은상기자] 국내 저축은행들의 예대금리차가 시중 은행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대금리는 예금 등 수신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말한다.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저축은행 예대금리차 및 수익내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저축은행 예대금리차는 평균 7.8%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 기간 국내 시중은행 1.9%의 약 4배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저축은행의 예대금리차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

      전국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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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 예·적금 금리도↑

      [앵커]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상된지 하루만에 은행들도 발빠르게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예대금리차 확대로 인한 비판과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인데요. 갈 곳 잃은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이동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은행 예·적금 금리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통상 예·적금 금리는 빠르게 오르는 대출금리에 비해 ‘게걸음’을 보였지만, 이번엔 기준금리 인상을 기민하게 뒤따르는 모습입니다. 하나은행은 오늘부터 수신 금리를 0.25∼0.40%포인트 인상한다..

      금융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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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금리 인상기, 예·적금 덜컥 가입했다간 ‘낭패’

      [앵커]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며, 금리 인상기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돈을 맡기고 빌리는 금융상품의 금리가 출렁이면서, 초저금리 시대와는 다른 재테크 전력이 필요해졌는데요. ‘금리 상승기 재테크 전략’,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와 있습니까. [기자]네. [앵커] Q. 은행들 예·적금 금리 상황은이번 주부터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어요. 현재 상황 말씀주시죠.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이번 주에..

      금융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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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금리 ‘들썩’…2%대 주담대 실종 ‘코앞’

      [앵커]은행들이 이번 주부터 예·적금 금리를 올립니다. 예·적금 금리는 은행 대출상품의 원가를 구성하는 요인이라, 대출 금리 인상도 연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연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돼, 2%대 주택담보대출은 조만간 실종될 전망입니다. 윤다혜기자입니다.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가 최대 0.3%포인트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은행은 오늘부터, NH농협은행은 내일 모레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금융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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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부한 유동인구 품은 환승역세권 상업시설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수익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저축성 수신금리가 1%에도 못 미쳐 그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투자가 주목받게 됐다는 평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상가 시장에서는 2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 상업시설들이 선전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 입지에 힘입어 계약 반나절 만에 완판했다. 청량리역은 서..

      부동산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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