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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대 실손 할인 재연장…전환속도 높인다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앵커]보험업계가 6월까지로 예정했던 4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를 오는 12월까지로 다시 연장했습니다. 보험료 50% 할인이라는 파격적 조건에도 예상보다 전환율이 낮아서인데 김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1년동안 보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됐습니다.기존 상품은 과잉진료로 위험손해율이 늘어 도덕적해이 방지장치가 마련된 4세대 전환을 더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번 연장 배경입니다.4세대 실손보험은 1..

      금융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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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장·보험업계 첫 회동…건전성 촉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앵커]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음 주 한자리에 모입니다. 취임 이후 이 원장이 금융권에 날 선 지적을 이어온 만큼 이번 간담회에 대해 보험업계는 긴장하고 있다는데요.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오늘(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30일 보험사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광화문에서 취임 후 첫 간담회를 합니다. 이날 회동에선 특히 건전성 강화를 위해 강한 자본확충 방안 등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보험업계도 상당히 긴장하는 눈치입니다.올해..

      금융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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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상승에 채권도 손실… 보험사 순익 21% 급감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올해 1분기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 인상이 빨리지면서 보유한 채권 평가이익 줄어든 것이 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내놓은 ‘2022년 1분기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치)를 보면 올 1분기 생명보험사 23곳과 손해보험사 30곳의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은 3조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01억원(21.2%)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 순이익은 1조3,991억원으로 1년전 같은기간보다 1조..

      금융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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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현대해상, 위험손해율은 아쉽지만 양호한 실적”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KB증권은 13일 현대해상에 대해 위험손해율은 아쉽지만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1,512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KB증권의 전망치를 4.2% 상회했다”며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이유는 1분기에는 장기 위험손해율이 전년동기대비 2.0%p 상승했지만, 5월 이후 백내장 및 고빈도 비급여 의료비 청구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위험손해율 개선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증권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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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證 “동양생명, 이차 비용 감소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IFRS17 전환 긍정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은 12일 동양생명에 대해 “신계약비 차 개선과 이차 비용의 감소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600원을 유지했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1분기 별도 수입보험료는 9,990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54.1% 감소했다”며 “다만 순이익은 같은 기간 160% 증가한 6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0% 이상 웃돌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신계약비 차 개선과 준비금 등 이차 비용의 감소가 추정치를 웃돈 원인이다”라며 ??..

      증권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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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보 5분기 연속 흑자…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比 63.7%↓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롯데손해보험이 5개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15억원과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롯데손보는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바탕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를 내렸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3.74%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74% 감소했다. 단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일회성 비용(267억원)..

      금융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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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실손보험 적자 3조원… ‘도수치료·백내장’ 치료 여전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규모가 늘어난데는 보험 누수의 원인인 ‘과잉진료’가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매년 실손보험에서 누수로 지목됐던 도수치료와 백내장관련 치료는 여전이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2일 내놓은 ‘2021년 실손보험 사업실적 및 감독방향’을 보면 지난해 실손보험 손익은 2조8,6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적자폭이 3,600억원 더 늘어난 규모다. 보험손익은 보험료수익에서 발생손..

      금융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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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라이더 시간제보험 만든다… 인수위·금감원 라이더 보험대책 마련키로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배달라이더를 위한 시간제(on-off)보험 등 배달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보험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수위 경제1분과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달 플랫폼 환경 변화에 맞춰 배달 플랫폼 노동자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가입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험 활성화 등 이륜차보험 상품 혁신과 보험료 부과체계 합리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륜차보험은 그동안 단체할인 등급제도가 없어 배달플랫폼 업체의 경우 사고가 줄더라도 보험료를 추가 할인 받을 수..

      금융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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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보험 4년만에 흑자 전환…코로나19로 손해율 최저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서며,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금융감독원은 18일 ‘2021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감독방향’을 통해 자동차보험 시장이 원수보험료 기준 20조2,774억 원으로 전년(19조6,000억원)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3.7%로 전년(11.6%)보다 크게 둔화됐다. 2020년 보험료가 3.4% 인상된 데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수보험료란 보험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뜻한..

      금융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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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정권초기마다 수술대 오른 금융비용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앵커]정권 초기마다 서민 생활 안정을 이유로 보험료와 대출금리 등 금융 비용들이 수술 대상에 오르곤 합니다. 이때마다 과도한 시장개입이란 논란도 뒤따르는데요.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은 금융 공약들 역시 같은 논란에 휩쌓이는 모양새입니다.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금융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예대금리차 공시제’가 도입 될 경우 과도한 경영개입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돌이켜 보면 현 정부 출범 초기에도, 금융권에서 가격개입을 한다..

      금융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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