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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마다 다른 CSM 산출…금감원, 이달 중 세부 지침 마련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올해 보험사에 새 회계기준이 도입된 뒤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산정방식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감독당국이 세부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23개 보험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소집해 이 같은 계획을 전달했다.올해 새로 도입된 회계기준인 IFRS17은 보험사별로 최적의 계리적 가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시장에서 이런 자율성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을 경우 많은 보험사 수익성 판단 등 문제가 ..

      금융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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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보험사 실적 발표…IFRS17 적용에 최대 이익 '속속'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지주에 속한 보험사들이 올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첫 성적표를 받았다. IFRS17은 보험부채의 평가 기준을 원가에서 시가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 기대보다 양호한 순이익 실적을 받은 가운데, 특히 바뀐 회계기준에 유리한 보장성 보험을 적극 확대해온 보험사들의 실적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KB손해보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7% 늘어난 2,538억원을 기록했다. 새 회계기준에 유리한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등 장기 보장..

      금융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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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 손해율 큰 폭 개선…내 보험료는 '글쎄'

      [앵커]우리나라에서 4명 중 3명이 가입한 보험이죠. 실손보험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험금을 줄줄 새게 했던 비급여 항목에서 과잉진료가 감소한 영향인데요. 하지만 정작 소비자가 낼 보험료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은 101.3%. 1년 전보다 10%포인트 넘게 개선됐습니다.보험사들이 가입자에게 보험료로 100만원을 받아서 101만원 넘는 보험금을 내줬다는 의미입니다.적자를 보긴 했지만, 최근 3년간 손해율이 110%대를 웃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

      금융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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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역대 실적낸 손보사…올해 손해율 관건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율이 개선된 데다,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이익도 많이 거둔 영향인데요. 반면 올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따라 실적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31개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은 5조4,746억원. 전년(4조3,257원)보다 26.6% 증가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이기도 합니다.이는 손해율 개선과 보험 영업 손실을 전년보다 1조원 이상 줄인 영향입니다.투자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5.4% 늘어 실적 개선에 한 몫 했습니다...

      금융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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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현대해상, IFRS17 도입 따른 증익 효과 기대“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KB증권은 23일 현대해상에 대해 “IFRS17(신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회계적 이익 증가 효과가 경쟁사 대비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 폭이 경쟁사 대비 적지만 2023년~2024년 5년 갱신 상품의 갱신 주기 도래로 경쟁사와의 손해율 격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장기보험의 이익 기여도 확대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이익 민감도를 축소시키며 2023~..

      증권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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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보, 지난해 순이익 9,806억원…전년比 26.2%↑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8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증가한 것이다.이날 DB손해보험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백내장 손해액 감소 및 12·25회차 유지율 상승세 지속 등으로 장기보험 손해율이 큰 폭 개선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자동차손해율도 소폭 개선됐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년 전보다 0.1%포인트 개선된 79.4%를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조3,111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원수보험료 ..

      금융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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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證"삼성화재, 안정적 배당주로 매력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교보증권은 22일 삼성화재에 대해 안정적 배당주로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023년에는 시장금리 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언더라이팅 강화에 따른 실적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엇보다 2022년 배당성향 상향에 따른 배당수익률이 약 6.7%로 예상되어 배당주로서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 본격화 및 효율성 확대 등을 ..

      증권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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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삼성생명, IFRS17 이후 안정성과 가시성 확대”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KB증권은 22일 삼성생명에 대해 “IFRS17(신회계제도) 이후 이익의 안정성과 가시성이 확대됐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을 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며 “배당 및 이익의 가시성 확보로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변화에 따른 신지급여력제도(K-ICS 민감도) (50bp 당 5%p, UFR 15bp 당 2%p)를 감안할 때 하반기 장기채권 금리 안정화 구간에서도 예정된 자본정책..

      증권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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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삼성화재, 안정적인 K-ICS 비율 관리 전망”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KB증권은 22일 삼성화재에 대해 “안정적인 K-ICS(신지급여력제도) 비율 관리가 전망된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IFRS17(신회계제도) 수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2022년 말 CSM(계약서비스마진)이 12.2조원 수준이며 손해보험사들의 상각률이 9~10% 수준임을 감안할 때 예상과 실제의 차이에서 큰 변수가 없다면 IFRS17 기준의 이익은 IFRS4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202..

      증권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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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역대급 실적낸 4대금융지주…'배당'은 얼마나

      [앵커]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16조원 가까운 순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고금리 시기, 과점 체제인 은행만 손쉽게 '이자장사'로 큰 돈 번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는데요. 금융지주가 지난해 이자로 벌어들인 돈은 얼만지, 주주에게는 얼마나 돌아갈지 금융부 김미현기자와 금융지주 실적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데, 어느 정도입니까?[기자]네. 신한과 KB,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 합계는 15조8,500여억원입니다.역대 최대 실적..

      금융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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