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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하와이 산불 등 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이 해외점포 영업에서 1,590만 달러(약 207억 6,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사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사 4곳·손해보험사 7곳)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억 2,250만달러) 대비 1억 3,840만달러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이 확대되면서..

      금융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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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계열사 찾은 김승연 "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김승연 한화 회장이 어제(25일) 한화생명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찾아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 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습니다.이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금융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김승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은 어렵지만 한화는 베트남 생명보험사,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증권업 등으로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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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 한화 회장, 여의도 한화금융계열사 방문…"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 &..

      산업·IT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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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성보험 해지 증가세…생보업계 "보장성 강화에 집중"

      [앵커]보험계약 절반 이상이 가입한 지 5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저축성보험 해지가 늘어난 탓인데요. 저축성보험이 주력 상품인 생명보험사들의 유지율이 특히 저조해, 제3보험 등 보장성 상품 다각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기준 5년간 유지된 보험계약이 10건 중 4건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감독원이 오늘(24일) 발표한 보험사들의 영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계약 유지율은 1년 84.4%, 2년 65.4%로 집계됐습니다...

      금융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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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손해율 잡은 車보험, 3년 연속 흑자 행진…올해 전망은?

      [앵커]10년 넘게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던 자동차보험이 3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늘고 손해율은 줄고 있는 영향인데요. 손해율이 개선되자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적이 나왔습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더 늘었다고요?[기자]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잡히면서 지난해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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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시스템-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 오픈…디지털 보험 대중화 노린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시스템 ‘이지원(EasyOne)’구축 작업을 지난 3일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신한금융지주 계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다.   이지원은 신한EZ손해보험의 기존 업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한 ‘W1NE(World No.1 Next gEneration)’ 솔루션이 적용됐다. W1NE은 상품개발·계약관리·입출금·보험회계 등 모든 보험 업무..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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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보험 시장 경쟁 격화…"가입 문턱 낮추고 보장 확대"

      [앵커]보험사들이 제3보험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가입 문턱을 낮추거나 기존에 보험금 지급이 어려운 항목마저 보장해주겠다고 나서는 등 시장 공략을 강하고 있는데요. 업계 안팎에서는 제3보험 시장 내 경쟁이 과열되면서 시장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손해보험사가 장악하고 있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종신보험에 주력하던 생명보험사들이 저출산, 고령화 ..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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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롯손보, 로고 모션 공모전 개최...수상작 캐롯 모바일앱에 활용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자사의 CI(Corporate Identity) 심볼(Symbol)을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캐롯의 정체성이 담긴 로고 디자인 오브제를 활용한 모션 그래픽 작업물을 공모하는 내용이다. 최종 수상작은 캐롯과 같은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의 핵심인 모바일앱 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캐롯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별도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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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퇴직연금에 힘 쏟는다…제도 개선·상품 개발 드라이브

      [앵커]고령화가 심화하고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의 기금 소진 우려가 커지면서 사적연금인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퇴직연금 시장 확대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보험업계는 커지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상품 재정비에 한창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정부가 퇴직연금 확산을 위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나섰습니다.지난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인 디폴트옵션을 의무화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새로운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가 시행됩니다.이번 수수료 개편으로 중소기업과 사회..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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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작년 순익 13.3조원 …사상 최대 실적

      [앵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조원을 뛰어넘으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보다 3조원 넘게 더 많은 실적을 냈는데요.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새롭게 도입된 회계기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급증했습니다.손해보험사는 8조원대, 생명보험사는 5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손보사는 전년보다 50.9..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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