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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홍콩ELS 자율배상금 지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손실을 입은 일부 투자자들과 합의를 거쳐,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어제(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 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오늘(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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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온, ‘2023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베이 결과’ 발표

      글로벌 보험중개사 에이온이 ‘2023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베이(Global Risk Management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에이온은 2년마다 해당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대내외적인 리스크에 대해 인사이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을 맞았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61개 국가 및 시장 약 3,000여 명의 기업의 임원진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위기 요인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한국 조사 결과 2년 전에 5위를 차지했던 ‘경쟁 심화 (Increasing Competition)?..

      S경제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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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리, 작년 매출 2조774억 원 역대 최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컬리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매출 2조7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손실액은 1, 4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들었다. 컬리의 연간 손실이 감소한 것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23년 4분기(이하 연결기준) 매출은 5,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산업·IT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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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 수용·배상 절차 진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늘(29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홍콩ELS 투자자의 손실 부문에 대한 자율 배상 협의를 진행한다. 국민은행은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 보호 전담 부서와 함께 신속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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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올라…당국 "건전성 관리 강화 지도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 말 크게 떨어졌던 은행 연체율이 지난 1월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5%로 전달 대비 0.07%p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0.38%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08%p 하락한 바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달 보다 0.03%p 오른 0.38%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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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이사회서 홍콩ELS손실 자율 배상 결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오늘(29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손실 관련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고 투자자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투자자 별 고려 요소를 반영해 최종 배상 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소비자보호그룹 내에 금융상품지식, 소비자보호 정책 및 법령 등 관련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에 따라 배상..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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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SC제일은행 홍콩ELS 자율 배상 결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 H지수 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을 결정했다.농협은행은 어제(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을 근거로 손실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당국의 분쟁 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 조정을..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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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나패스의 자회사인 GTC세미컨덕터는 미국 현지시간 27일에 569% 상승하며 뉴욕증시에 입성했다고 28일 밝혔다. GCT세미컨덕터는 미국 뉴욕증시(NYSE)에 상장된 스팩 회사인 콩코드사(Concord Acquisition Corp III, 뉴욕증시: CNDB)와 미화 약 6억6,000만달러(희석주식수 기준)에 해당하는 합병 후 기업가치로 스팩 합병 상장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27일 10불(완전 희석화 기준, 한화 8,8..

      증권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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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 수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어제(2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했다. 하나은행은 금감원의 ELS 기준안을 수용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자율 배상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투자자 배상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홍콩 H지수 ELS 잔액은 약 2조3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분 중 손실구간에 진입한 금액은 약 7,500억원 수준이다.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맞춰 은행에서 구체적으로 마련한 자율배상안을 통해 홍콩..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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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통해 재도전 기반 조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부족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감면 한도 확대 ▲현가상환(분할상환금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일시상환) 할인폭 확대 ▲전결권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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