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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붐 세대를 잡아라…보험업계 시니어 시장 경쟁 본격화

      [앵커]보험업계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니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업계 모두 올해 시니어 시장 진출 확대를 핵심 과제로 꼽았는데요. 보험사들은 보장을 세분화한 치매간병보험을 내놓는 등 시니어 상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통계 전망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합니다.2029년에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전체 인구 비중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

      금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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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페이도 뛰어든 ‘운전자보험’…과열 경쟁 예고

      [앵커]지난해 과열양상까지 보여 감독당국까지 제동을 걸었던 운전자보험 경쟁이 다시 되살아나는 분위깁니다. 500만명 시장 규모로 성장하면서 이른바 '고객 뺏기'가 늘고 있는 건데요. 특히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이 10% 환급 운전자보험 출시를 예고하면서 보험사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보험업계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민식이법’ 시행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는 운전자보험이 격전지로 재부상합니다.장기보장성보험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의무보험은 아니지만, 교통사고가..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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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실적 거둔 손보사들…치열해진 순위경쟁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업계 3위였던 메리츠화재는 DB손해보험과 순익 경쟁 2위를 차지하며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는데요. 1, 2위는 물론 3, 4위와 격차가 더욱 좁혀져 손보업계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잡니다.[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성적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1위를 수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 2조 클럽 달성은 실패했지만, 세전이익은 창사 이..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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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손보업계, 태풍 '카눈' 종합대응반 운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태풍 '카눈' 진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응반을 운영한다. 금융위·금감원은 9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의 보상 담당 임원들과 '태풍 대비 긴급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금융당국은 대응총괄을 맡아 차량피해·보상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원방안을 마련한다.손해보험사들은 침수예상지역 현장순찰 등을 통해 계약자에게 차량대피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침..

      금융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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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보, 카랑과 '엔진오일 출장교환 서비스' 업무협약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여의도 본사에서 방문형 차량 관리·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랑과 여성운전자를 위한 ‘엔진오일 출장교환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손보업계 최초로 비교적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운전자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 출장 차량 관리 업무 제휴를 맺고, 엔진오일 교환 할인권도 제공하기로 했다.카랑은 차량정비 현장 영상 및 사진을 공유를 할 수 있는 앱과 휴대용 차량리프팅(Ez-Lift)을 이용하여 방문형 차량관리 서비..

      금융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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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업계, 강릉 산불 피해 지원…공동 현장상담센터 운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손해보험협회는 강릉 대형산불 이재민의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손해보험회사와 함께 현장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손해보험회사들은 강릉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 중이며, 현장상담센터를 통해 보험금 신청, 보험료 납입유예 및 대출금 상환 유예 등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산불 피해 고객이 손해보험금 청구 시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하고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한다.산불 피해 고객의 손해보험료 납입의무는 최장 6개월 ..

      금융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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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보험사 1,000명 신규채용"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올 상반기 보험사들이 약 1,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 생보업계는 453명을, 손해보험업계는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생명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4월과 3월 126명, 140명으로 생보업권 유일하게 100명대 채용을 진행한다. KB라이프생명은 5월 30명, AIA생명은 2~6월 사이 30명, 동양생명은 상반기 22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4..

      금융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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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사, 손해율 개선에 상반기 최대실적 예고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전망입니다. 적자 주범이었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된데다, 사업비 절감 등 영향 때문인데요.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손해보험사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먼저 실적을 발표한 KB손해보험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4,394억원을 거뒀습니다. 1년 전보다 208%(2,965억원) 급증했습니다.오는 11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화재와 DB손보, 메리츠화재, 현대해상도 자동차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순익 증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업계..

      금융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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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손해보험, 건강한 유병자 대상 간편건강보험 출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손해보험은 8월 초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3.5.5)’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하여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한 관리가 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이 상품은 기존 경증 유병자 보험보다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기존 경증 유병자 보험 대비 85% 수준)로 건강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한 ..

      금융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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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성장 예고된 손보사…車손해율이 관건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앵커]내년까지 손해보험사들이 각종 정책들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관건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인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동 증가에 따른 손해율 악화가 성장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분석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11일 현대차증권은 올해 손해보험업 손익이 전년보다 7.6% 성장할 거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손보업계는 지난해에도 손해율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올해는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고 이에..

      금융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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