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하이브, 시총 1조 증발…"엔터주, 기초체력 변함없어”

      [앵커]하이브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간 갈등이 격화되며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연초 이후 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엔터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이브(-4.95%)의 주가가 20만원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자회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영향입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고발했고, 민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이후 하이브..

      증권2024-04-26

      뉴스 상세보기
    • LG전자, 1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영업이익 1.3조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8% 감소했다.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IT2024-04-25

      뉴스 상세보기
    • 경총 "韓 서비스업 설비투자 비중 G7 '꼴찌'"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최근 서비스업 설비투자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가 25일 발표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우리 서비스업 설비투자는 전체 설비투자의 39.4%로, 제조업 설비투자 비중(53.6%)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G7 국가 모두가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투자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다.경총은 “서비스업은 우리나라 전체 부가가치의 64%, 고용의 71%를 차지하는 산업임에도 낮은 생산성과 국제 경쟁력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서..

      산업·IT2024-04-25

      뉴스 상세보기
    • 한전,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과 에너지생태계 협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

      산업·IT2024-04-24

      뉴스 상세보기
    • "새만금 개발 가속화"…새만금개발청-전북자치도 상생 협약

      [전북=신홍관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상호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국무조정실, 국토부, 환경부 등과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새만금청과 전북자치도는 새만금의 성공적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상호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에 집중된 10조 원의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고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업의 조속한 입주·가동과 신규 투자 유치 활성화에 양 기관이..

      전국2024-04-24

      뉴스 상세보기
    • 대한상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과제’ 17건 정부 건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개선과제' 건의에서 ▲ 배당제도 합리적 개선 및 자사주 활용 주주환원 확대 ▲ M&A 활성화 및 금융기업 가치 제고 ▲ 밸류업 가이드라인 불확실성 해소 등 총 17건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소관부처 및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먼저 건의서는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 해소를 주장했다. 현행법상 기업이 법인세를 내고 남은 이익의 일부를 배당하면 배당받은 주주는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하는 이중과세가 이뤄진다...

      산업·IT2024-04-23

      뉴스 상세보기
    • 한전KPS, 김도윤 신임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취임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김도윤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고,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도윤 부사장은 “발·송전 정..

      전국2024-04-23

      뉴스 상세보기
    • CJ대한통운, 싱가포르 닌자밴과 맞손…역직구 강화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CJ대한통운은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닌자밴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닌자밴은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운송추적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한 동남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이다.CJ대한통운은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물류 역량에 닌자밴의 촘촘한 현지 배송망을 더해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산업·IT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현대모비스, 전기차 올림픽서 신기술·모비온 공개…“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

      산업·IT2024-04-11

      뉴스 상세보기
    • 한전 “DC 시대 앞당긴다”…‘직류배전 발전포럼’ 개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는 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류(DC)배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기반 직류전원 증가, 지역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수립, IT산업의 급성장 등 최근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첫걸음인 DC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전의 MVDC/LVDC 추진현황 △MV..

      산업·IT2024-04-04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