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홍콩ELS 후폭풍…금융지주 1Q 순익 최대 10%대 하락 전망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주사들은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4,889억원으..

      금융2024-04-03

      뉴스 상세보기
    • ELS 판매 급감…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막히나

      [앵커]홍콩H지수 사태 여파로 시중은행의 주가연계증권 ELS 발행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예상되는데, 이달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에 따라 시장 위축까지 전망되면서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홍콩H지수 급락에서 시작된 ELS 손실률이 50% 이상으로 치솟자, ELS 발행량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오늘(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발행된 ELS 규모는 8,851억원으로 집계됩니다. 전달 대비 47%나..

      금융2024-03-04

      뉴스 상세보기
    • 외환서비스 힘쏟는 은행권…경쟁 치열해진다

      [앵커]무료 환전수수료를 들고 외환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토스뱅크가 벌써부터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시중은행들도 최근 서비스 확대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외환서비스가 올해 은행권의 새로운 격전지가 될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평생 무료 환전'을 내건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이 출시 6일 만에 30만좌 넘게 개설됐습니다. 2초에 1명씩 가입한 셈입니다.토스뱅크 외화통장으로 소비자가 아낀 환전 수수료는 18억원에 달합니다. 환전 수수료는 외환 서비스에서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토스뱅크가 비이자수익 18억..

      금융2024-01-26

      뉴스 상세보기
    • 카카오뱅크 3분기 당기순익 954억…누적 순익 '역대 최대' 규모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 9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특히 누적 기준 순이익은 2,79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규모를 이어갔다. 8일 카카오뱅크는 이같은 내용의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2%(954억원) 증가했고 전분기(820억원)와 비교해 16.3% 성장했다. 또 매출은 6566억원, 영업이익은 12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9.4%, 21.9% 늘었다.3분기 기준 누적 순이익은 2,793억원으로..

      금융2023-11-08

      뉴스 상세보기
    • KB금융, 3분기 순익 1조3,737억원…누적 순익 '사상 최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4조3,000억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KB금융지주는 24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7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2분기(1조3,678억원)보다 0.4% 늘었지만,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 기록이었던 올해 2분기(1조4,991억원)와 비교하면 8.4% 감소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4조3,704억원)은 작년 같은 기간(4조383억원)보다 8.2% 증가하며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K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

      금융2023-10-24

      뉴스 상세보기
    • 토스뱅크, 2분기 순손실 104억원…"흑자 전환 바라본다"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2분기 순손실이 104억원으로,  전분기(-280억원) 대비 약 3분의 1로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재의 현금흐름과 재무적 요소들로 볼때, 큰 외부 변수가 없는 한 3분기 ‘분기 흑자’ 달성이 유력하다는 게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2분기 기준 여신잔액은 10조 460억원으로, 출범 1년 9개월만에 10조원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4배로 증가했다. 같은시점 수신잔액은 21조5,000억원으로 20조원대를 유지했다. 예대율은 2분기 기준 50.43%로 출..

      금융2023-08-31

      뉴스 상세보기
    • 토스뱅크, 1분기 당기순손실 전년比 절반 이상 줄여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올 1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당기순손실 280억원을 기록하며 해당 지표가 지난해 분기 평균 손실(-661억원) 대비 절반 이상 축소됐다고 30일 밝혔다.같은 기간 순이자이익은 1,120억원으로 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자이익(2,174억원)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으며, 명목순이자마진(NIM)은 1.76%로 전년동기 대비 2%p 가까이 증가했다. 모임통장,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굴비적금 등 신상품의 호조세에 힘입어 고객 수도 늘었다.토스뱅크의 올 1분기 기준 고..

      금융2023-05-30

      뉴스 상세보기
    • 인수합병 시동거는 금융권…'비은행' 경쟁 예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금융권이 올해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예고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비은행 부문을 키우겠다는 취진데요. 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됐던 M&A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금융그룹들이 조만간 인수합병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우리금융그룹은 5대 금융지주사 가운데 유일하게 계열 증권사와 보험사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증권사 신설이 아닌 인수로 가닥을 잡고 여러 후보사를 물색 중인데, 거론되는 후보는 유안타증권, 이베스트증권, ..

      금융2023-04-19

      뉴스 상세보기
    • 은행권 알뜰폰 ‘물꼬’…비금융업 진출 속도내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어제(12일) 금융위원회가 KB국민은행이 신청한 알뜰폰 사업을 부수업무로 지정했는데요. 이번 정식 인가를 계기로 금융사들도 환호하면서 다른 알뜰폰 사업자나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집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금융당국이 어제 가상이동통신망사업(알뜰폰)을 은행의 부수업무로 인정했습니다.이로써 국민은행은 2년짜리 사업 꼬리표를 떼고 알뜰폰 서비스 ‘리브모바일(리브엠)'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민은행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가입자 42만명을 확보..

      금융2023-04-13

      뉴스 상세보기
    • 수협은행, 카드사업 강화한다…"비이자수익 확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h수협은행이 지난 13일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다.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은행의 대표적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분야”라..

      금융2023-03-14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