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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8,245억원…"주주환원 확대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0.9% 감소했지만,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고, 비이자이익은 3천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환율 상승과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자산관리와 IB, 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수료이..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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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3,215억원…리딩금융 탈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홍콩H지수 ELS 손실 배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로 2,740억원을 적..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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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전년 동기 대비 31% 급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여파로 큰 폭으로 급감했다.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1분기 이자 이익은 증가했지만, 유가 증권 운용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며 순익에 영향을 받았다. NH농협금융 1분기 이자이익은 2조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1% 급감했다.&nb..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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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ELS 여파 전년 대비 31%↓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등의 영향으로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다.KB금융지주가 오늘(25일) 공시를 통해 밝힌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491억원이다.이는 지난해 1분기 1조5,087억원보다 30.5% 줄어든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나 2조3,55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외손실이 10배 가까이 늘어난 9,480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외손실에는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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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銀 해외 실적 희비…신한·하나 폭발적 성장

      [앵커]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실적이 7,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해외 실적이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두로 달리는 신한은행은 1위 다지기에 나섰고, 하나은행은 큰 폭의 실적 증가율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해 약 7,998억원에 달합니다.선두에는 신한은행이 있습니다.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약 4,269억원으로 4대 시중은..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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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금융지주 1Q 순익 최대 10%대 하락 전망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주사들은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4,889억원으..

      금융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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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이익 낸 은행…‘충당금 규모’가 성장 열쇠

      [앵커]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2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자이익만 6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이자 장사’ 눈총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올해는 상생금융 비용 부담과 대출 둔화, 홍콩ELS 배상 등 변수가 적지 않아 실적 전망은 어둡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14일) 지난해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습니다.국내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늘어나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시중 은행들..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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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아성에 도전하는 은행들…이제 부동산이다

      [앵커]시중은행들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 관리에 절대 강자로 불리는 KB국민은행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신한과 하나에 이어, 우리은행까지 부동산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나서면,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에 지각 변동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현재 부동산 자산 관리 시장 선두 주자는 KB국민은행입니다. 1980년대 주택은행 시절부터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가 강력한 무기입니다.198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주간,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고서와 통계 지표를 발표..

      금융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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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 판매 급감…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막히나

      [앵커]홍콩H지수 사태 여파로 시중은행의 주가연계증권 ELS 발행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최저치까지 예상되는데, 이달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에 따라 시장 위축까지 전망되면서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홍콩H지수 급락에서 시작된 ELS 손실률이 50% 이상으로 치솟자, ELS 발행량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오늘(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발행된 ELS 규모는 8,851억원으로 집계됩니다. 전달 대비 47%나..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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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수협은행, 외환전문가 학습그룹 ‘FX-리더스’ 2기 발대식...비이자사업 역량 강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Sh수협은행은 글로벌외환사업 전문역량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환전문가 학습그룹인 'FX-리더스' 2기를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FX-리더스는 수협은행의 차세대 외환사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업점에서 외환업무 담당하는 주니어 행원들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앞으로 외환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FX-리더스 1기와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마케팅 현장의 사례를 연구하고 FX분석 정보를 공유해 수협은행 외환거래 고객..

      금융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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